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부산지역 5명 수상
창조경제를 견인할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100명 선발(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창조경제를 견인할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100명 선발(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교육부(주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주관)은 지난 11월 27일「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와 열정을 가진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을 선발했다.
부산시에서는 고등학생 3명(고준혁, 김하림, 오준영), 대학생 1명(전재성), 청년일반 1명(조윤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상식에는 부산지역 인재들도 학부모, 은사 등과 함께 참석했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고준혁은 국내 KYPT 대상, 국제 IYPT 은메달을 수상한 물리능력 우수자이고, 같은 학교 김하림 역시 2014 과학고 창의연구 학술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물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성취를 보였다.
해강고등학교 2학년 오준영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로 로봇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재이다. 한국해양대학교 4학년 전재성은 국토교통아이디어 기술대전 2회 대상, 3회 우수상 수상 등 과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래에 대하여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소속의 조윤혁은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의 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부산광역시 중·고교생 창의인성 발명대회를 개최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에게 발명활동과 진로설정에 많은 영향을 준 인재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30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 창의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 기회 등이 부여된다.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창의·융합적 인재일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범사회적인 인재로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