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초청 해양소년단 임원 간담회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12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백석현 총재를 비롯한 해양소년단 임원(고문, 부총재, 이사, 감사) 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초청 해양소년단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총재인사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장보고 대기장 수여(상단 사진 해양소년단 활동 영상, 장보고 대기장 전달), 장관 인사말, 2015년 주요사업 활동 영상보고 및 2016년 주요 사업 보고, 오찬 및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현 총재는 “메르스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해양수산부와 임원들의 지원 힘입어 정부 지원 사업과 연맹 고유목적 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함양 및 해양레저 스포츠 보급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6년에도 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해양수산부와 임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006년, 2008년 연맹 이사로 활동하고,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연맹의 주요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격려함은 물론 매년 장비 구입비와 사업비를 지원하여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의해 연맹으로 부터 보고대기장을 받았다.
장보고대기장 수여 전 장관 해양소년단 활동 영상을 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소년단과 함께 활동했던 추억을 상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보고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최고의 상으로 연맹 발전을 위하여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운영, 협조지도자 대외인사, 외국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소년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해양소년단이 국민의 해양정신 함양과 해양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하여왔듯이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해 수행하여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건배 제의는 연맹 고문으로 계신 이윤재 (사)한국선주협회 회장,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최영섭 前 해군사관학교 부교장, 장경남 (특)원양산업협회 회장 등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