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泰淳 장금상선 회장 2015 자랑스런 해운인상 수상하다
대한민국 해양강국 선진화 세계해양질서 확립 등에 기여
해양수산부 출입 14명 전문언론인 18일 관련패를 전달해
대한민국 해양강국 선진화 세계해양질서 확립 등에 기여
해양수산부 출입 14명 전문언론인 18일 관련패를 전달해
鄭泰淳 장금상선 회장(사진 67)이 18일 해양수산부 출입 14명 전문언론인으로 부터 '2015 자랑스런 해운인상'을 받았다.

또 정 회장은 장금상선 등 계열 회사의 작년 기준 임직원이 1400여명, 선원 2000여명과 105여척 1050여만톤의 선복량을 보유하고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해운산업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총재, 해양연맹 부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해양의 중요성 홍보하고 해양정신 함양에도 기여한 공로에 따라 이번에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신규 항로 개척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해운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하여 지난 1989년 수교이전인 최초의 한중 합작 선사인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한․중간 인천-청도항로를 통한 컨테이너 정기선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평택항에 한․중간 컨테이너선을 처음으로 배선 등 한․중 항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경영인이다.
아울러 그는 1999년 한홍콩과 한일항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2000년 한인도네시아, 2004년 한러시아 항로 서비스를 개시 하는 국적선사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는 등 신규 항로를 잇달아 개척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전문화된 해상운송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해운불황 극복에 탁월한 경영 수완을 발휘해 왔다. (사진:이날 14명의 해양부 출입 전문 언론인이 수여한 2015 자랑스런 해운인상의 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의 경영전략은 중국과 동남아 주요 포트, 남미와 호주 등에 해운물류의 연계산업으로 육상운송, 물류창고, CY․CFS 등의 종합물류 부대시설과 복합화물운송중개 등 글로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 불황을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아울러 105쳑의 운항선대 가운데 컨테이너선의 적절한 항로운영, 벌크선은 석탄, 철광석 등 장기계약화물 확보로 글로벌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2009년 이후 장기적인 해운불황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여 2012년 매출액(억원/계열사제외) 7748억원에서 2013년 8105억원, 2014년 8516억원으로 늘려 가게된다.(사진:이날 감사패 '2015 자랑스런 해운인상'을 전달한 정재필 해사경제신문 차장(사진:우측에서 첫번째) 등 14명의 전문언론인이 이날 수상자인 정태순 회장(좌측5번째)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우수한 해기사 양성에도 기여하여, 현재 한국선주협회 해무위원장으로 2012년부터 국내 부족한 해기인력의 해소와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시장 진출에 앞장설 고급 해기사의 양성 확대를 위하여 한국 해양대 및 목포해양대 해사대학 정원확대를 적극 추진, 2014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을 늘려 2017년까지 500명(한국해대 200, 목포해대 300)까지 정원 증원을 결정(교육부)하는데 기여한 경영인이다.
그는 해양환경 생태계 보전과 해양사고 예방 등에도 힘써,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 2012년부터 (사)한국해양연맹 부총재로 재임하면서 해양아카데미강좌, 전국순회 바다강연회 개최와 새바다 조찬포럼 개설 등을 통하여 대국민 해양인식제고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2011년 한국정책금융공사의 Frontier Champ로 선정,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 주관의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 2013년 남대문 세무서로부터 모법 납세기업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0주년 바다의날 기념행사에서는 정부로 부터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