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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찾아가는 박물관 해해(海海) 성황리에 마쳐

찾아가는 박물관 해해(海海) 성황리에 마쳐
박물관 3개 초등학교 200명 대상 시범 운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 사진)은 내년도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해해(海海)’를 기획하고, 지난 16~18일간 경북 구미왕산초등학교 등 3개교 8개 학급, 4~6학년 학생 대상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해해’는 바다와의 접근이 어려운 내륙산간지역 학생들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조선시대 포구상업을 주제로 당시 교역된 품목, 도량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한 이론 강의와 당시 상거래 행위를 체험할 수 있는 역할극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장소 내에 가상의 포구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조선 후기 시장의 기능과 당시 무역, 경제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 시범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90%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동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화하여 해양교육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택리지에서 언급하듯 우리나라는 동․서․남의 3면이 바다로 통하며, 배로서 바닷가 사람과 내륙 사람이 서로 교역해온 역사가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의 교류 기능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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