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 11일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16개국 재학생 40여명 참여…세배·전통음식·딱지치기 경험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외국인학교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Ulsan Hyundai International School)'는 11일 16개국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이와 함께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고, 식혜를 마시며 전통음식 문화도 체험했다. 또 전교생이 참가하는 '딱지치기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했으며, 병오년(丙午年) 말띠해를 맞아 '말(馬)' 그림 그리기, 연 채색하기 등의 미술 수업도 진행했다. 한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 1982년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선주사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
2월 3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개최…5개 기업 참여현장실습·인턴십·채용 연계 강화…해양신산업 인재 수요 반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은 2월 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지역 해양신산업 기업 협업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은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협업체 운영 계획과 연간 일정, 후속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친환경·스마트 기술 확산으로 해양산업의 직무 구조와 채용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기업이 해양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공동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체에는 ㈜가블러코리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조광요턴㈜, ㈜해양드론기술, ㈜KTE의 총 5개 해양신산업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선박 유지보수(MRO), 드론 및 무인 항공기 개발, 방청·도료 제조, 해상드론 서비스, 선박용 배전반 및 전기제어 시스템 제조 등 해양산업의 고도화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 분야를 포괄한다. 학생성장지원실은 협업체가 단순 교류를 넘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현장 수요 기반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한다는
2월 5일 서울서 'AI 전략 글로벌 포럼' 성료…인공지능 규범협회 준비위 발족엔비디아와 'AI 안전 검증' 시연…국방·해양으로 확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국가 AI 전략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민·군·학·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규범협회 준비위원회(Preparatory Committee for AI Norms Association)'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이 주최·주관하여, 지역 대학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제원을 넘어선 'AI 규범(Norms)'이라는 고차원적 국가 아젠다를 선점하고, 이를 국방 및 해양 산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포럼에는 글로벌 AI 권위자들과 엔비디아(NVIDIA), 삼성전자, 컴파스로즈(Compass Rose) 등 세계적 빅테크 기업 관계자, 그리고 해외 주요국의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한 해외 사절단은 한국해양대가 제안한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한 AI(Trustworthy & Ver
2월 9일 '2026 정책 포럼' 성료…120여 명 참석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북극항로 시대, 해양민족 도약 골든타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월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2026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류동근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의 생존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열띤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포럼의 문을 연 것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이었다. 김태유 명예교수는 '강대국 대한민국을 향한 해양민족선언'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관점에서 한국이 연안국의 운명을 극복하고 중심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태유 명예교수는 북극항로가 열리는 지금이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골든타임'임을 역설했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가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해양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엔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지
'2026년 제12회 창작 바다동요대회' 개최2월 10일~4월 1일 공모…총 12곡 시상, 총 상금 1,460만원대상 해수부 장관상+400만원…본선 무대 5월 31일 OBS 방영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OBS경인TV(대표이사 김학균)와 함께 '2026년 제12회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련 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져 온 바다동요대회는 미래 세대인 우리 어린이에게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선율과 노랫말을 통해 바다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동요축제다. 올해 공모는 2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바다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창작 동요(미발표 음원)를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본선(무대심사)에서는 초등학교 학령기 어린이로만 가창자(팀)를 구성해야 한다. 예선과 수상 후보작 공개검증, 본선을 거쳐 총 12곡(팀)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곡(팀)에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2곡(팀)에 총 1,460만원의 상금과 각종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된 12곡
김가영 학생 최우수포스터상, 김수나 학생 우수포스터상 수상멍게껍질 색소 생리활성·바이오플라스틱 미생물 연구 성과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소속 학생들이 지난 1월 29~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26년도 영남지부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해양미생물학실험실 소속의 김가영 학생(OST 석사과정, 지도교수 문기환)과 해양시스템대사공학연구실 소속의 김수나 학생(학부연구생, 지도교수 황성민)이 각각 최우수포스터 발표상 및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가영 학생은 "Characterization of Antioxidant Activity in Salt-Dependent Pigments Derived from an Extremophilic Albirhodobacter sp."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멍게껍질에서 분리된 균이 염 농도 의존적으로 생성하는 색소의 생리활성 기능을 탐색하고 이를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다. 지난 2024년 및 2025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회의 우수포스터상 수상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포스터 발표상 및 상금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