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정대 교수, 한국상사판례학회장 취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정대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 창립 이후 대법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정기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상사법 분야의 연구와 법제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 학회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공익법인이기도 하다. 학회는 매년 4차례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등재학술지인 「상사판례연구」도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대법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사법 분야의 학술적 위상과 실무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교수는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상사법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오며 학계 안팎의 신망을 쌓아왔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국내 상사법 분야의 대표 학회의 명성과 위상을 유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일련의 상법 개정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함으로써 법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인도 이후 첫 공식 승선실습에 들어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3월 3일부터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해누리호 기초승선실습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전국 5개 시·도 교육청이 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건조한 친환경 어선 실습선 해누리호의 첫 항해 일정으로, 연수원의 관리 아래 진행된다. 해누리호는 노후화된 기존 실습선을 대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경남·경북·인천·전남·충남 등 5개 교육청이 협력해 건조한 선박이다. 최신 현장 수요를 반영한 선미 트롤 형태의 실습선으로, 학생들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선박 운용과 승선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선박 친숙화 실습은 학생들이 새롭게 도입된 선박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해상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최신 선박 환경에 적용해보는 한편, 승선생활의 기본을 익히고 예비 해기사로서 실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은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인도 이후 경남해과고 학생들과 함께 첫 항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해상시험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해양산업 협력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24일 교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2층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STB)’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해양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모델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에는 지역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성과보고, ㈜맵시 조홍래 공동대표가 참여한 실증·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해상시험장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캠퍼스 환경을 활용해 대학 전 구역에 고속통신 특화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데이터 전송·수집·분석 체계를 기반으로 자율운항선박, 친환경선박, 스마트 기자재 등 조선해양 ICT 융합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실증·평가할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대상 해양안전 교육 협력모델 구축에 나섰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3월 4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해양 재난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해양 재난 예방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 재난 예방과 생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지도자 대상 해양안전 전문성 강화 지원, 시설 연계 교육 운영, 해양안전 관련 정보 교환과 인적 교류, 해양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도군 관계자도 참석해 해양안전관 운영과 지역 안전정책 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교육기관과 체험 인프라, 지역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안전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는 “청소년이 바다를 두려움이 아닌 준비된 역량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도서관 신관 개관에 이어 본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며 학생과 연구자를 위한 통합 학습·연구 환경을 갖췄다.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관장 장명희)은 2월 25일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열고, 지난해 6월 개관한 ‘개교 80주년 기념도서관’(신관)과 새롭게 단장한 본관을 연계한 미래형 학습·연구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신관과 본관의 기능을 분리·보완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신관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중심의 열린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본관은 주제자료실과 강의·교육공간, 패컬티라운지, 해양시그니처존, 보존자료실 등을 중심으로 자료 기반 연구 지원과 교수학습 기능을 강화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대학은 두 공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에서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은 교육 혁신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학생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터전이 되고, 교수진에게는 연구와 교육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과 교육·연구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
국립한국해양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운영대학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서 부울경 지역 AI 분야 운영대학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해양 AX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대성 교수)을 출범하고,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인공지능공학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60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국고 71억2,500만 원, 시비 3억5,500만 원, 대학지원금 2억 원 등 76억8,000만 원 규모다. 연간 투입 예산은 약 15억4,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업단은 디지털 해양, 스마트선박, 해양 신재생에너지 등 3대 미래 핵심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AI 전문교육과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해양산업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교육은 정규 교과과정 중심의 교과형과 현장 프로젝트 실습 중심의 몰입형을 결합해 운영한다. 산학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부산항만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