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졸업자 취업률 ‘73.1%’ 기록전년 68.1% 기록 대비 5%p↑…해사 IT공학부 98% 달성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이 주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3.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3년간(19년 68.4%, 20년 69.9%, 21년 68.1%) 꾸준히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p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대학별 취업률 통계조사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학부(과)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해사 IT공학부가 98%로 가장 높았고 해사수송과학부가 95.2%로 뒤를 이었다. 취업률이 대폭 상승한 학과는 물류시스템공학과(28.1%p), 국제통상학과(22.0%p)로 평균 22%p 이상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으며 전기전자공학전공이 19.5%p, 영어영문학과가 16.7%p로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최근 어려운 고용시장 속에서도 이 같은 높은 취업률의 달성에는 대학의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운영이 주효했다. 특히 학생처 학생성장지원실이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학생성장지원실은 학생들의 진로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일반인도 해기사가 될 수 있다!2023년도 오션폴리텍 교육생 모집상선 3급·5급 / 어선 5·6급 과정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2일(월) 2023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사고, 해양대 등 지정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실업 극복과 해양·수산 산업분야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액국비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협력 사업이다. 2023년도 교육생 모집인원은 상선3급 140명(항해 70명, 기관 70명), 상선5급 60명(항해 30명, 기관 30명), 어선5급 40명(항해 20명, 기관 20명), 어선6급 20명(항해 10명, 기관 10명)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과정별 이론교육 및 승선실습훈련을 마치고, 선사실습을 거쳐 정식 해기사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상선3·5급 교육과정 원서접수기간은 12월 19일(월)부터 12월 30일(금)까지이며, 어선5·6급 교육과정은 1월 16일(월)부터 1월 27일(금)까지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무한한 일자리의 바다에서
한국해양대, 공용장비운영협의체 발족 공용장비 운영기관들,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의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장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용장비운영협의체’를 발족했다. 12일 산학허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공용장비 운영기관은 ▲융복합공동장비센터 ▲종합실험실습관 ▲마린시뮬레이션센터 ▲산학연ETRS센터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 ▲친환경선박 핵심연구지원센터이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해양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 공유·협업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다양한 해양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기업연계 공용장비 활용의 활성화와 산업분야별 특화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공용장비운영협의체의 위원장인 이은경 종합실험실습관 관장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해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공용장비 도입 및 운영으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2022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7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본선 31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기관실 내 감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개발’을 출품한 기관시스템공학부‘킴스랩’팀(지도교수 김종수, 이나영·김기현·문진혁·배한빈·이민혁·하성원·한태혁)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최우수 2팀, 우수상 4팀 등 총 14개 팀이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매번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출품작의 규모와 질이 향상되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크게 칭찬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모두에게 큰 성취감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의
한국해양대 전파공학과 응용마이크로파 연구실 석사과정 이동엽 학생, 제18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서동욱 교수 연구팀 (BK21 FOUR 창의해양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대학원 전파공학과/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의 이동엽 석사과정 학생이 ‘제18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대학원생 석사과정 공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난 2005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국제신문이 공동으로 부산지역 이공계를 이끌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석사과정 부문의 경우 예비 수상자의 대학원 전체 연구실적을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1차 심사한 이후 구술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결정한다. 서동욱 교수팀의 석사과정 이동엽 학생의 수상 논문은 ‘RCS Estimation of Drone Motion Using Mesh-Element Rotation in MoM and Micro-Doppler Signatures’이다. 이 논문으로 이동엽 학생은 공중의 유기체와 구별하기 위해 드론의 회전하는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 도플러 신호를 얻기 위한 효율적인 MoM 기반 방법을 제안했다. 해당 논문은 전기전자
한국해양대, ㈜지엔에스해운으로부터 발전기금 3억원 전달받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지엔에스해운(대표이사 박덕헌)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 ㈜지엔에스해운은 국내외 화주들에게 가치와 신뢰를 기반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항 벌크해운선사다. 2001년 6월 설립 이후 ‘Your Reliable Shipping Partners’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지엔에스해운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박덕헌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신 지엔에스해운 박덕헌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포함한 대학 발전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 박덕헌 지엔에스해운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해운 분야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큰 기초와 도움이 되었으며, 이에 대한 은혜를 갚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학창시절 때 고된 훈련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당시에는 승선이 매우 외롭고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