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1월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KMOU DEAR BRO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R&BD(연구·사업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자체와 해양클러스터 기관, 유관 기업 관계자 등 103명이 참석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DEAR BRO’ 체계를 대학의 연구지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연결하는 운영 모델로 소개했다. DEAR BRO는 ‘Data 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의 약자로, 지역 혁신과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맞춤형 기술사업화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ICON
국립한국해양대 강호근 교수, ISO 선박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 선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기관시스템공학부 강호근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인 ISO TC8 국제의장에 공식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선임이 한국이 해양산업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ISO TC8은 선박과 해양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설정하는 핵심 위원회로, 기관시스템과 선박 기자재, 친환경 추진기술, 설비 신뢰성,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 등 해양엔지니어링 전반을 다룬다. 대학은 ISO TC8에서의 리더십이 기술 규격 개발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과 글로벌 공급망 진입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국제의장 역할과 함께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초격차산업기반표준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구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첨단 산업분야 국제표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학 연계 기반의 실무형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 교수는 사업을 통해 해양 모빌리티,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심영훈 팀장, 교육부 장관상 수상…공공연구성과 실용화 기여 인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천강우) 심영훈 기술사업팀장이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기반의 공공연구성과 실용화와 대학 기술사업화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유공’ 표창은 대학의 공공연구성과 활용과 확산, 기술사업화 모델 고도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심 팀장은 2022년 7월부터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팀장으로서 기술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확산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심 팀장은 기술사업화 기반 정비와 활성화를 통해 2023년 기술사업화 유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국립한국해양대는 공공기관 보유특허 최우수 관리기관과 지식재산경영 우수기관으로 2023년과 2025년에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 성과를 축적해 왔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과 사업화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지식재산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기술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우수 연구자의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IP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3일 대학본부에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김형관), 아비커스(대표 임도형)와 차세대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기반의 교육 연구 실증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계 기술을 연계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자율운항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핵심 과제는 상용 자율운항 보조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이다. 아비커스의 HiNAS 시스템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에 설치해 실증 환경을 마련하고, 저궤도 위성 통신 기반의 원격 운항 모니터링과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용 시뮬레이터에도 HiNAS를 적용해 해사대 학생뿐 아니라 선사와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운항 보조시스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한다. 실제 운항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시스템 운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세 기관은 교육 협력과 함께 차세대 자율운항 기술과 운항 시스템 공동 연구, 국제 표준 대응도 추진한다. I
전기화·자동화 분야 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로부터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된 선박으로, 친환경 운항 기술과 교육·연구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지난해 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참바다호를 공식 취항한 이후 해양환경 조사, 수산자원 탐사, 항해·기관 실습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바다호는 총톤수 212톤, 승선 인원 37명 규모로 삼원중공업이 선체를 건조했다. 시스템 패키징과 시운전은 국내 하이브리드 시스템 분야 기업 유신에이치알이 ABB와 기술 협력을 통해 맡았다. ABB가 공급한 주요 구성은 HES 880 인버터 컨버터, AMXE 200S 100kW 영구자석 모터, 선박 에너지 관리 시스템(PEMS), 배터리 시스템 등이다. 통합된 PEMS는 전기·엔진·배터리 모드 간 전력 분배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운항 조건 변화에 맞춘 효율적인 운용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소음 감소, 장기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해양·조선·항만물류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은 이번 센터 설립이 부속시설인 산학연ETRS센터가 축적해 온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연구 성과를 계승·발전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단기·분절형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해양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스마트조선, 자율운항, 친환경선박, 스마트항만물류 등 분야별 특화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조선·자율운항·스마트항만·해양에너지·친환경선박 분야 AI 기초·심화 교육을 비롯해 조선소·선사·항만기업 맞춤형 실무 프로젝트, 산업체 공동연구 및 현장 실증, 재직자와 예비 인재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류동근 총장은 “지난 1년간 산학연ETRS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