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한화오션 수주…국내 조선 빅3 공급 실적 확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가 한화오션 수주에 성공하며 국내 대형 조선소 ‘빅3’ 모두에 제품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친환경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 전문기업 엔팩에스앤지가 최근 한화오션으로부터 수주를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관공서 선박 분야에서의 기술 검증과 대한조선에서의 안정적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을 단계적으로 넓혀온 결과로 풀이된다. 엔팩에스앤지는 앞서 국내 관공서 선박에 진입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대한조선에서는 해당 솔루션이 설계 단계부터 기본 사양으로 채택돼 꾸준한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선박 내부의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최근 선원 복지와 친환경 선박 기준 강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야로, 엔팩에스앤지는 대한조선에서의 표준 사양 채택 경험
국립한국해양대 김대영 학생, 암반공학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김대영 학생(지도교수 김광염)이 암반역학·암반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Mining Sciences」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엘스비어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암반공학 분야의 원천 연구와 현장 계측, 사례 연구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Measurement of 3-dimensional anisotropy of P-wave velocity and elastic modulus using cylindrical cores’다. 연구는 터널 시공, 심부 지열 개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등 지반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변수인 암석의 탄성 비등방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구팀은 디스크 시편을 10도 간격으로 회전시키며 직경과 P파 속도, 탄성계수를 측정하고, 이를 코어 시편의 축방향 측정값과 결합해 3차원 비등방성 모델을 구성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화강암과 대리암, 사암 등 대표 암종에 적용한 결과 P파 속도
KIOST, 부산대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부산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KIOST는 23일 부산대학교 본부동 5층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와 국가현안 해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OST의 연구 인프라와 현장 기반 연구역량, 부산대의 교육 역량을 연계해 기후변화 등 국가적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해양과학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또 대학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해 해양과 기후변화 관련 융복합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RISE 사업과 권역별 거점대학 육성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적 자원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추가 협력 과제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융합해 국가현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노력을 교육 전반으로 확대해 부
국립한국해양대 김수민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CCS 모니터링 연구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수민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으로 젊은 연구자의 독립 연구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연구자가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김 박사는 앞으로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탄소포집저장(CCS) 분야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물리정보 신경 연산자 기반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고효율·고신뢰도 CCS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개발’이다. 복잡한 지하 저장층 해석 과정에서 효율성과 신뢰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 박사는 현재 국립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우근 교수의 응용지구물리탐사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 연구실에서 최소자승 구조보정(LSM)을 활용한 고해상도 지질구조 영상화, 탄성파 자료 기반 물성 도출 기법 개발 등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정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지역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 수요와 연결해 실질적인 정부 R&D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정부 R&D 유치를 위한 캠퍼스 정책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수요와 연계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하는 R&D 기획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연구진 등 26명이 참석해 정부 R&D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한 뒤 기업과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연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정부 예산 확보와 후속 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력 모델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기술 아이디어 발굴과 과제 기획을 맡고,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 매칭과 수요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제 기획
국립한국해양대, 23일 국회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포럼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미래 해양산업 전환기에 대응할 국가전략형 해양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포럼을 연다. 국회와 정부,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인재 양성을 국가 전략 과제로 끌어올리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학 측은 최근 해양산업이 소형모듈원자로 선박, 인공지능 기반 자율운항선박, 북극항로 개척 등 급격한 구조 변화에 직면한 만큼 첨단 인프라를 운영할 전문 인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행사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의 개회사와 김영호 위원장, 어기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