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해양산업과 관광·MICE, 지식서비스, 스타트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전략캠퍼스를 열고 산학연관 연계 확대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6년 제11회 미래전략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해양산업을 비롯해 지식서비스, 관광·MICE,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에는 컨퍼런스와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산업계와 공공기관, 대학,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체 간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해양산업과 스타트업, 관광·MICE, 지식서비스 산업 등 지역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간 연계 가능성과 성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시·홍보 부스와 창업가 교류 프로그램,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논의가 이어졌고,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참여도도 높였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국제해저기구(ISA)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 청년 과학자를 대상으로 심해저 연구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상 실습과 분석 실습을 병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케냐와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6개국 훈련생이 참여했다. KIOST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부산 본원에서 해외 훈련생 6명을 대상으로 ‘ISA 개도국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A는 1994년 유엔해양법협약에 근거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공해상 심해저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KIOST와 ISA는 개발도상국 과학도들의 해양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40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브라질,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교육과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받았다. 이들은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여러 교육국가 가운데 한국을 선택해 KIOST의 연구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훈련생들은 KIOST 연구선 ‘온누리호’에 승선해 심해 탐사 연구장비를 다루고 해양 탐사 과정을 실습했다. 또 심해저 광물자원 분석 실습에도 참여하며 심해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한 ‘KMOU 아치나누美 서포터즈 4기’를 출범시키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일 학생회관에서 2026학년도 KMOU 아치나누美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MOU 아치나누美 서포터즈는 대학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국립한국해양대 봉사단체로,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4기 서포터즈는 직원 31명과 학생 34명 등 모두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대학 주변과 영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아치섬 지키미’,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복한 한끼’, 부산지역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인 ‘Save the Ocean’, 무료급식소 배식 지원과 환경 정비를 돕는 ‘밥퍼’ 등이다. 올해는 영도구청년연합회와 함께 노후 주택 보수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해수부, 제2차 해양교육·해양문화 기본계획 확정…학교 교육 확대·AI 전환 추진 해양수산부가 향후 5년간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정책 방향을 담은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학교 해양교육 확대, 참여형 시민교육 강화, 미래인재 양성,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일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개년 법정계획으로, 2021년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다. 해수부는 이번 계획에 대해 해양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교육·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는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 해양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바다를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우선 전국 학교에서 학생들이 해양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교원연수 확대와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 제3대 원장 취임식을 열고 청소년 해양교육과 해양체험 활성화에 나섰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4월 1일 본원 강당에서 김형신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사, 내빈 축사, 비전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구민호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장과 김성환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장, 교육원 및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임 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형신 신임 원장은 38년간 중등교사와 교감, 교장 등을 거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수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선대장과 육성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 해양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교육원은 이번 인선을 계기로 청소년 해양교육, 해양생태교육, 해양체험활동 전반의 내실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 등 새로운 해양 환경 변화에 맞춰 청소년들이 바다를 통해 꿈과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체험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공공교육 분야 경험과 해양소
국립한국해양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3년간 15억원 확보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 특성화 교육 역량에 인공지능 기반 실무 교육체계를 결합해 첨단 산업 인력 양성 거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향후 3년간 매년 5억원 규모, 총 15억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은 기본 3년 단위로 운영되며, 향후 성과 평가에 따라 연장도 가능해 중장기적인 AI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대응해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실무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기존의 지식 전달형 교육을 넘어 기업의 현장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주요 교육·훈련기관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으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3월 현장 심사에서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약 체계를 한층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