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해양·조선·항만물류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AI 교육 융합센터’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은 이번 센터 설립이 부속시설인 산학연ETRS센터가 축적해 온 산업체 협력 기반 교육·연구 성과를 계승·발전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단기·분절형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해양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스마트조선, 자율운항, 친환경선박, 스마트항만물류 등 분야별 특화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조선·자율운항·스마트항만·해양에너지·친환경선박 분야 AI 기초·심화 교육을 비롯해 조선소·선사·항만기업 맞춤형 실무 프로젝트, 산업체 공동연구 및 현장 실증, 재직자와 예비 인재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류동근 총장은 “지난 1년간 산학연ETRS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2025년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부산의 보물섬, 영도’와 연계한 ‘지역민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2026년 3월 2일까지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시민들이 영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단은 대학의 전문 시설과 인프라, 드론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민이 국립한국해양대를 중심으로 영도의 공간과 사람, 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영상 콘텐츠 기획, 현장 촬영 실습(드론 활용), 영상 편집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등 12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서정 단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우리 대학과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영국 항해협회 NI(The Nautical Institute)로부터 원격운항 기반 DP(동적위치제어) 교육과정에 대해 전 세계 최초로 공식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과정은 ‘DP Station Keeping Systems for Remote Operations’로, 원격운항 환경에서 선박의 위치를 정밀 유지하는 DP 운용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원은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에 구축된 OSV(Offshore Supply Vessel) 시뮬레이터와 원격운항 설비를 기반으로 교육체계를 마련해 국제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았다. 연수원은 그간 NI와 기술협의를 이어왔으며, NI 최고심사책임자 카심 마수드(Capt. Qasim Masood)의 현장 실사를 거쳐 교육과정 운영 체계와 설비, 평가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원격운항(Remote Operations)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DP 교육과정을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됐으며,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를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국립한국해양대 권태웅 박사과정생, 한일 증양식 심포지엄 ‘스페셜 어워드’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료영양공학연구실(지도교수 조성환) 소속 권태웅 박사과정생이 일본수산증식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한일 증양식 심포지엄에서 Special award를 수상했다. 권 박사과정생은 ‘Substitution impacts of fish meal with processed pollock by-product meal in the diets of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n the growth, feed consumption, and feed utilization’을 주제로 영어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배합사료 내 어분을 황태 가공 부산물분으로 대체했을 때 넙치 유어의 성장, 사료 섭취량, 사료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내용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Special award 수상으로 이어졌다. 권 박사과정생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학문적 성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조성환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 NIPA 파트너스 데이 초격차 AI 혁신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대표 박경택)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5 NIPA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에서 초격차 인공지능(AI) 혁신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2025년 11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NIPA는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 해외 수출,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거둔 42개 기업을 ‘2025 NIPA NIce PArtner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초격차 인공지능(AI) 혁신 부문에서는 코아이를 포함한 7개사가 수상했다. 코아이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허브관 입주 기업으로, 2025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확산 사업을 수행했다. 온디바이스 기반 해양 피지컬 AI 로봇을 활용해 해양오염물 인식과 운항 중 자율 수거 기능을 구현하고, 실시간 영상 가시화 및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해양 환경 개선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박경택 코아이 대표는 “다양한 혁신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사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신모델을 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산학허브관 입주 연구소기업인 ㈜컴퍼지트솔루션즈(대표 김세윤)가 KAIST가 주관한 ‘2025 KAIST 기후테크 전국민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일소재 기반 자기강화 복합재(srPET) 기술을 앞세워 친환경 경량소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내용이다. 이번 오디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혁신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갖춘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기술 완성도와 사업 확장성, 환경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단일소재(PET) 기반 자기강화 복합재(srPET, Self Reinforced PET Composite) 기술’을 제시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이 기존 복합재가 안고 있는 재활용 소재 활용의 한계와 공정 복잡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srPET은 섬유와 매트릭스를 동일한 PET 계열로 구성한 모노머티리얼 구조를 기반으로 재용융·재성형이 가능한 열가소성 복합재다. 경량성과 기계적 강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용 소재로, 열경화성 복합재 대비 재활용 측면에서 친환경성이 높고 제조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