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김수민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CCS 모니터링 연구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수민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으로 젊은 연구자의 독립 연구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연구자가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김 박사는 앞으로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탄소포집저장(CCS) 분야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물리정보 신경 연산자 기반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고효율·고신뢰도 CCS 탄성파 모니터링 기술 개발’이다. 복잡한 지하 저장층 해석 과정에서 효율성과 신뢰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 박사는 현재 국립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우근 교수의 응용지구물리탐사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 연구실에서 최소자승 구조보정(LSM)을 활용한 고해상도 지질구조 영상화, 탄성파 자료 기반 물성 도출 기법 개발 등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정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지역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 수요와 연결해 실질적인 정부 R&D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정부 R&D 유치를 위한 캠퍼스 정책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수요와 연계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하는 R&D 기획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연구진 등 26명이 참석해 정부 R&D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한 뒤 기업과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연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정부 예산 확보와 후속 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력 모델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기술 아이디어 발굴과 과제 기획을 맡고,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 매칭과 수요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제 기획
국립한국해양대, 23일 국회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포럼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미래 해양산업 전환기에 대응할 국가전략형 해양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포럼을 연다. 국회와 정부,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인재 양성을 국가 전략 과제로 끌어올리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 국가전략 선포식 및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학 측은 최근 해양산업이 소형모듈원자로 선박, 인공지능 기반 자율운항선박, 북극항로 개척 등 급격한 구조 변화에 직면한 만큼 첨단 인프라를 운영할 전문 인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행사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의 개회사와 김영호 위원장, 어기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치유연구센터가 포항시, 경상북도와 함께 ‘포항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9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상생발전 및 해양치유 전략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해양특성화대학의 연구성과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트렌드를 포항시 인프라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훈 해양치유연구센터장, 장재용 평생교육원장, 조우정 해양스포츠과학과 교수, 강영훈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산학연구교수 등 대학 측 전문가와 포항시 도시계획과, 경북도청 해양레저관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호·영일대·송도 지구를 잇는 거점별 해양치유 콘텐츠 개발과 해양레저관광 전문 운영인력 양성, 공유체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도심형 해양레저관광벨트의 핵심 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 검증과 시범사업 운영을 대학 측에 요청했다. 이에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치유연구센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국립부산과학관이 동남권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KIOST는 국립부산과학관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양과학 콘텐츠 개발과 대중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OST의 연구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일반 시민이 해양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강연, 특별전 등을 공동 추진하고, 해양과학 콘텐츠 개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KIOS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성과를 전시와 교육 현장에 적극 연결해 해양과학의 대중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국립부산과학관 역시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전시·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시민들이 해양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KIOST 협력 특별전도 운영 중이다. 전시에서는 해양탐사선 이사부호와 수중건설로봇 모형, 심해저 광물자원 등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되고 있으며, 독도 해양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희승 KIOST
국립한국해양대 성주현 교수팀,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AI혁신챌린지 대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성주현 교수 연구팀이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에서 AI혁신챌린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해사인공지능보안학과 양민석 석사과정생과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심건호 학부연구생이며, 성주현 교수는 우수지도자상도 함께 받았다. 이번 수상은 유수지의 AI 객체 탐지와 상황 판단 상용화 기술의 연구 성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팀은 해양·선박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사 분야에 적용 가능한 LLM과 VLM 등으로 연구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은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가 국내 AI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연구자, 기업인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3월 6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AI챌린지 부문 수상자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양민석·심건호 학생이 포함됐다. 성주현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