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개교 제79주년 기념 행사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 행사를 4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개교기념식은 해양가족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구성원과 영도구 김기재 구청장,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부산항도선사회 박진영 회장 등 유관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이후 ▲바다헌장 낭독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술대회 시상 ▲근속공로 및 우수 구성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구성원에 대해서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이 직접 표창하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개교기념식에서는 최근 하리항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시민을 무사히 구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해사대학 장봉준 학생 등 5명도 특별포상을 수여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오늘 개교기념식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해양의 미래를
국립한국해양대,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6억 원 전달받아30일 대학본부서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발전기금 6억 원을 전현일 대표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현일 대표는 국제발달장애인협회(IFDD)를 통해 수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물로, 그의 부친인 故 전덕준 도선사가 국립한국해양대의 전신인 진해고등해원양성소를 졸업했다. 전덕준 도선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을 뿐 아니라 한국도선사협회를 창립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해양인들이 경외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항상 도와주라’는 선친의 뜻에 따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아버지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번 발전기금이 활용이 된다면 분명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30일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공불문 누구나 억대 연봉 선장·기관장이 될 수 있어2025년도 오션폴리텍 상선 3급·5급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1월 4일부터 2025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사고, 해양대 등 전문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운업계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액국비(교육비, 숙식비 교재비 등 전액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전략 사업이다. 2025년도 교육생 모집인원은 상선3급 140명(항해 70명·기관 70명), 상선5급 60명(항해 30명·기관 30명)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과정별 이론교육 및 승선실습훈련을 마치고, 선사실습을 거쳐 정식 해기사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원서접수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교육은 2025년 2월 3일 시작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무한한 일자리의 바다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많은 인재들이 적극 지원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사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선급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 전달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선급(KR·회장 이형철)이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선박 및 관련 장비 등을 검사‧인증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선급 단체이다. 대학은 앞서 2일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1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은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에 쓰인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대학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주로 활용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동문들은 세계 곳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해양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은 “도서관은 학생들이 학문을 탐구하고 세계로 나아갈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R도 계속해서 해사분야의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
국립한국해양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신임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수법 및 교원 간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 부산에서 열린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두 가지의 교수법 특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과 학과장 차경자 교수는 ‘신임교원을 위한 강의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차경자 교수는 강의 및 학생 지도에 대한 노하우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신임교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서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의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4명의 신임교원이 수업 시연을 했고, 동료 교원과 함께 수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수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은
국내외 동문과 ‘하나’국립한국해양대, 글로컬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국내외 동문회와 소통 간담회 진행…향후 지속 진행키로상호 협력·성공 사례 발굴 등으로 선순환 체제 구축 기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국내외 동문들과 협력하며 글로컬(Global + Local)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는 대학과 동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펴 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류동근 총장을 필두로 대학 주요 구성원들은 지난 12일 부산 및 모교 동문지회를 시작으로 17일 울산, 19일 서울, 23일 전남 동부, 26일 제주 동문지회를 순회하며 전국 곳곳의 동문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국외 동문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남가주 동문회, 중남부 동문회와 미동부 동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 구축은 각 지역 동문회와 모교 간의 교류를 촉진해 동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또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 동문의 성공 사례를 발견하고, 동문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개척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일부 동문 지
국립한국해양대, 스리랑카 항만공사와 상호 협력방안 논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이 대한민국의 항로표지 능력향상(Aids to Navigation Capacity Build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국립한국해양대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국승기 해양경찰학부 교수,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방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소개하며 “이번 만남은 양국 간 해양 분야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들은 해양 교육연구의 선두주자인 국립한국해양대의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해운, 항만 관리, 해상물류, 해상 위험관리, 인력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이후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립한국해양대가 스리랑카 항만공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할
국립한국해양대, DYETEC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홍성무 원장 등 양 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첨단 융복합소재부품에 대한 공동 R&D기술개발 및 신사업 추진 ▲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고부가가치 차별화 기술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지역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간 기술 협력 ▲부산지역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 추진 ▲R&D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필요한 구축장비 공동 활용추진 ▲부산지역의 RISE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간 협력 등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대표 박경택)가 지난달 26일 개최된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아이는 해양오염물질 회수 로봇 개발로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코아이는 2017년 설립되어 해양오염물질 대응 장비 연구 개발을 통해 해상 오염물 회수-이송-저장 등 모든 요소 기술을 하나의 장비로 일체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및 2024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여 업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같은 날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에서도 코아이는 제5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마련된 공간에서 지난 2일까지 전시를 진행했다. ㈜코아이의 박경택 대표는 “UN SDG 14.1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코아이는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켜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국립한국해양대, 서울과학기술대와 ‘상호 발전 목적’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과 연구 등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한다. 더 나아가 양 대학은 행정 및 경영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10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서울과학기술대 김동환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원과 연구 인력의 교류를 추진한다. 학생교류는 물론, 상호 간의 학점도 인정하기로 하면서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동연구사업 추진 ▲대학원 BK21사업의 상호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함께하면서 관련 분야 석학을 길러내는 데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행정, 경영, 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술적 교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