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신임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수법 및 교원 간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 부산에서 열린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두 가지의 교수법 특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과 학과장 차경자 교수는 ‘신임교원을 위한 강의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차경자 교수는 강의 및 학생 지도에 대한 노하우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신임교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서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의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4명의 신임교원이 수업 시연을 했고, 동료 교원과 함께 수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수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은
국내외 동문과 ‘하나’국립한국해양대, 글로컬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국내외 동문회와 소통 간담회 진행…향후 지속 진행키로상호 협력·성공 사례 발굴 등으로 선순환 체제 구축 기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국내외 동문들과 협력하며 글로컬(Global + Local)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는 대학과 동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펴 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류동근 총장을 필두로 대학 주요 구성원들은 지난 12일 부산 및 모교 동문지회를 시작으로 17일 울산, 19일 서울, 23일 전남 동부, 26일 제주 동문지회를 순회하며 전국 곳곳의 동문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국외 동문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남가주 동문회, 중남부 동문회와 미동부 동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 구축은 각 지역 동문회와 모교 간의 교류를 촉진해 동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또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 동문의 성공 사례를 발견하고, 동문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개척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일부 동문 지
국립한국해양대, 스리랑카 항만공사와 상호 협력방안 논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이 대한민국의 항로표지 능력향상(Aids to Navigation Capacity Build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국립한국해양대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국승기 해양경찰학부 교수,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방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소개하며 “이번 만남은 양국 간 해양 분야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들은 해양 교육연구의 선두주자인 국립한국해양대의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해운, 항만 관리, 해상물류, 해상 위험관리, 인력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이후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립한국해양대가 스리랑카 항만공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할
국립한국해양대, DYETEC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홍성무 원장 등 양 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첨단 융복합소재부품에 대한 공동 R&D기술개발 및 신사업 추진 ▲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고부가가치 차별화 기술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지역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간 기술 협력 ▲부산지역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 추진 ▲R&D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필요한 구축장비 공동 활용추진 ▲부산지역의 RISE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간 협력 등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대표 박경택)가 지난달 26일 개최된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아이는 해양오염물질 회수 로봇 개발로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코아이는 2017년 설립되어 해양오염물질 대응 장비 연구 개발을 통해 해상 오염물 회수-이송-저장 등 모든 요소 기술을 하나의 장비로 일체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및 2024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여 업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같은 날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에서도 코아이는 제5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마련된 공간에서 지난 2일까지 전시를 진행했다. ㈜코아이의 박경택 대표는 “UN SDG 14.1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코아이는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켜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국립한국해양대, 서울과학기술대와 ‘상호 발전 목적’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과 연구 등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한다. 더 나아가 양 대학은 행정 및 경영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10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서울과학기술대 김동환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원과 연구 인력의 교류를 추진한다. 학생교류는 물론, 상호 간의 학점도 인정하기로 하면서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동연구사업 추진 ▲대학원 BK21사업의 상호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함께하면서 관련 분야 석학을 길러내는 데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행정, 경영, 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술적 교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서 역사’의 관점에서 강의해양은 꿈을 꿀 수 있는 삶의 공간이자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정서적 바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24일(화) 대강당에서 스타강사 최태성 초청하여 ‘KMOU Anchor Forum’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제, 역사, 문화 등 해양 분야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KMOU Anchor Forum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사 분야의 일타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최태성을 초청해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장수’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교내 구성원, 해양클러스터 기관 직원, 영도구민, 부산시민 등 450 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최 강사는 ‘암기과목으로서의 역사’가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서의 역사’의 관점에서 “바다의 신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면서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신라시대 장보고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각각 강진과 흑산도로 유배를 떠났던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최 강사는 “바다를 보며 자란 사람들의
국립한국해양대, 글로벌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고급 인력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일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글로벌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에는 류동근 총장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4 한국해사주간의 하나로 열린 ‘글로벌 첨단 해양 모빌리티 고급 인력 양성 국제포럼’에 참여해 글로벌 해양 교육·연구 캠퍼스 확보와 IM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양 모빌리티란 탈탄소와 디지털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해상에서 사람이나 재화를 이동시키는 수단이나 해상 교통 환경 및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말한다. 미래 유망 산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에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관련 신기술 실증이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산업 발
국립한국해양대, 몽골 해사청과 해기교육 및 인력 양성 방안 협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몽골 해사청과 해기교육과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1일 대학본부에서 몽골 해사청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몽골 사인바이어 바야르마그나이(SAINBAYAR Bayarmagnai) 해사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까지 몽골에서의 해기사 진출 사례는 1건이다. 그러나 기국 등록 선박이 250척 있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몽골 해사청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춰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의 2+2 공동 학위제를 논의하는가 하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을 통한 해양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의 2+2 공동 학위제는 입학 대학에서 2년, 국립한국해양대에서 2년을 교육받아 학위를 수여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해기인력과 관련된 사업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몽골에서의 해기인력이 양성된다면 세계적인 해기인력 부족 현상 해
KIOST,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 7개국 7명 학생 입학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을 보전·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의정서’에 동참하고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을 운영하고 올해 쿠바, 페루, 방글라데시 등 7개국 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KIOST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을 개설, 2018년 가을학기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설 이후, 현재까지 가나, 멕시코, 몽골, 미얀마, 칠레 등 14개국 3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9개국(가나, 몽골, 미얀마, 에콰도르, 자메이카, 콜롬비아, 페루, 피지, 필리핀)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8월 14일(수)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 후기 KIOST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LPEM 학생 2개국 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동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