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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주간 연계 국제행사 개최 개도국 해사안전 협력 강화

한국해사주간 연계 국제행사 개최 개도국 해사안전 협력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해사주간에 참여해 IMO 국제협력 사업인 SMART C 프로그램과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운영한다.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기획·운영위원회 간사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계획 수립 등 준비 전반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사주간은 2007년 출범한 해양수산부 대표 국제행사로 해운 항만 안전 등 해사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변화의 시작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바다를 주제로 국제해운 탈탄소와 디지털 전환, 북극항로 운항 안전 등을 다룬다.

공단은 개도국 해사 역량 강화와 중소형 선박 안전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두 개의 국제행사를 주관한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SMART C Women 콘퍼런스, Leaders and GHG 세미나, SMART C Traffic S 100 워크숍을 열어 해사 분야 여성 인력 리더십 강화,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성과 공유, 차세대 전자해도 S 100 표준 동향을 논의한다.

개도국을 대상으로 중소선박 역량강화 워크숍이 10월 21일에,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이 10월 22일에 각각 진행된다. 올해 논의 축은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로 설정되었으며 Interferry, 노르웨이 해사청, 덴마크 DBI, 스페인 바스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사례와 과제를 발표한다.

참가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통가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등으로, 각국이 자국 사례를 공유해 국제기구 공여국 개발도상국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준석 이사장은 한국해사주간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개도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소선박 안전 인식 전환과 해양 분야 여성 인력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은 한국해사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2일 열리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은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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