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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부산시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 추진실적 중간점검

부산시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 추진실적 중간점검
지역업체 입점(백화점), 지역인력 고용(대형마트·SSM·백화점) : 가이드라인 준수
지역상품 납품(대형마트·SSM) : 가이드라인 미준수

부산시는 12월 24일 오전 11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유통기업, 소비자단체,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올해 6월개최된 협의회에서 합의·설정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의 중간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유통업상생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6월 설정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내년까지 대형마트·SSM의 지역상품 납품을 총 구매액의 32% 이상으로 하고 백화점의 총 입점업체 대비 지역업체 입점비율을 6.5% 이상, 지역인력 고용비율은 96%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SSM의 지역상품 납품은 총 구매액의 29.2%, 백화점의 총 입점업체 대비 지역업체 입점비율은 8.2% △지역인력 고용비율은 96.5%로 나타나, 가이드라인 설정항목 3가지 중 2가지가 준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달성된 가이드라인 항목인 대형마트·SSM의 지역상품 납품의 경우, 지난해 지역기여도 실적인 30.2%보다 1%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사항과 11월 19일 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적법판결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가이드라인을 설정한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남은 6개월 후 합의된 가이드라인이 준수될 수 있도록 추진실적을 중간점검한것이다”라면서, “대·중소유통기업간 상생협력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 추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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