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8.9℃
  • 박무서울 8.3℃
  • 박무대전 5.9℃
  • 맑음대구 6.8℃
  • 박무울산 7.4℃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부산시 공무원 해수담수화 수돗물 마신다

부산시 공무원 해수담수화 수돗물 마신다
해수담수화 수돗물 안전성 홍보 팔 걷어부쳐

부산시는「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자원순환그린관앞에서 ‘해수담수화 병입 수돗물’ 배부를 시작하여 시장실을 비롯한 시 본청, 시의회 및 상수도사업본부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 청사내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시음회장을 준비하여 일반 시민들이 직접 마실 수 있도록 하여 해수담수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수담수화 병입 수돗물은「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시 공급해 오고 있으며, 노조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 1월부터는 시와 시의회 공무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병입수를 공급, 상시 음용하게 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 찬․반 논란과 관련하여 반대주민을 설득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대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안전성 홍보에 공무원이 직접 나서게 되었다.
 
부산시는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에 대해 2014년 12월부터 1년간 5개 전문기관에서 104회에 걸쳐 방사성 물질과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 한 차례도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가 없었으며, 먹는물 수질에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먼저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마심으로써 해수담수화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