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가 북미 핵심 허브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를 열고 회원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회원 항공사 간 연결성을 높이고, 연결편을 이용하는 승객의 환승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매년 35만명 이상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연결편을 이용하는 북미 지역 핵심 환승 거점이다.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 내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항으로 평가된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 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환승 승객 가운데 도착편 지연 등으로 연결편 탑승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담 직원들이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승 시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을 직접 맞이해 다음 연결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경험 부문 부사장은 “환승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는 매 순간이
CJ대한통운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성과를 격려했다. CJ대한통운은 23일 이제혁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렸으며,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를 비롯해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충식 서울특별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제혁 선수가 지난 3월 8일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종목 최초의 패럴림픽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혁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당시 준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후 4년간의 준비 끝에 국제무대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결선 막판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메달을 따냈다. 이제혁 선수는 “이번 동메달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프로젝트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성차 해상운송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중량화물과 특수화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행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WBX는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브레이크벌크 전시회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선과 벌크선 등 자사 해상운송 역량과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소개하며 잠재 화주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와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처럼 컨테이너 적재가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을 뜻한다. 이들 화물은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처럼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통한 운송이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중국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이앤드헤비(High & Heavy) 화물 운송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하이앤드헤비 화물은 브레이크벌크 화물 가운데서도 건설장비, 상용차 등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올해 채용에서는 안전·보건 직무를 처음 신설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19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전형의 경우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SCM과 글로벌 사업관리 분야로 운영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과 IT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성장형 인재 확보를 확대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체계까지 채용에 반영했다.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별도로 신설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 접점 확대를 위한 채용 마케팅도 병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열고, 지원자들이 회사 사업과 채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직자들이 직무별 설명에 나선 로테이션 방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
두산에너빌리티, 북미 첫 스팀터빈 수주…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복합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북미 공급 실적을 확보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종합 발전설비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가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복합발전은 가스터빈을 돌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활용해 스팀터빈으로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고효율 전원 설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 가스
에어서울이 2026년 상반기 신입 객실 승무원 20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들 신입 승무원은 오는 19일부터 실제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17일 기내 안전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입 객실 승무원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승무원들은 1월부터 총 304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며 항공 안전과 비상 대응 절차, 기내 서비스, 응급처치 등 객실 승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훈련을 통해 기내 안전 관리와 고객 응대 역량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료식은 훈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시상, 격려사, 축하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항공 인재로서 에어서울이 지닌 젊고 신선한 강점 위에 타협 없는 안전과 전문성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앞서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20명 입사식을 열고 항공보안, 비상탈출, 착수 실습, 응급처치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