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성과를 격려했다. CJ대한통운은 23일 이제혁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렸으며,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를 비롯해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충식 서울특별시장애인스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제혁 선수가 지난 3월 8일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종목 최초의 패럴림픽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혁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당시 준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후 4년간의 준비 끝에 국제무대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결선 막판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메달을 따냈다. 이제혁 선수는 “이번 동메달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프로젝트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성차 해상운송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중량화물과 특수화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행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6’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WBX는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브레이크벌크 전시회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선과 벌크선 등 자사 해상운송 역량과 프로젝트 물류 수행 경험을 소개하며 잠재 화주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와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처럼 컨테이너 적재가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을 뜻한다. 이들 화물은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처럼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통한 운송이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중국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이앤드헤비(High & Heavy) 화물 운송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하이앤드헤비 화물은 브레이크벌크 화물 가운데서도 건설장비, 상용차 등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올해 채용에서는 안전·보건 직무를 처음 신설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19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전형의 경우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SCM과 글로벌 사업관리 분야로 운영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과 IT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성장형 인재 확보를 확대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체계까지 채용에 반영했다.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별도로 신설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 접점 확대를 위한 채용 마케팅도 병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참여형 채용설명회를 열고, 지원자들이 회사 사업과 채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직자들이 직무별 설명에 나선 로테이션 방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
두산에너빌리티, 북미 첫 스팀터빈 수주…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복합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북미 공급 실적을 확보하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종합 발전설비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가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복합발전은 가스터빈을 돌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활용해 스팀터빈으로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고효율 전원 설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 가스
에어서울이 2026년 상반기 신입 객실 승무원 20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들 신입 승무원은 오는 19일부터 실제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17일 기내 안전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입 객실 승무원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승무원들은 1월부터 총 304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며 항공 안전과 비상 대응 절차, 기내 서비스, 응급처치 등 객실 승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훈련을 통해 기내 안전 관리와 고객 응대 역량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료식은 훈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시상, 격려사, 축하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항공 인재로서 에어서울이 지닌 젊고 신선한 강점 위에 타협 없는 안전과 전문성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앞서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20명 입사식을 열고 항공보안, 비상탈출, 착수 실습, 응급처치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
NHN KCP, 일본 페이페이 국내 연동 추진…대일 역직구 결제 인프라 확대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결제 자회사인 SB페이먼트서비스(SBPS), KOTRA 일본지역본부와 손잡고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의 국내 연동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일본 소비자의 한국 온라인 쇼핑 접근성을 높여 국내 기업의 대일 역직구 확대를 뒷받침하는 결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NHN KCP는 SBP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페이페이 모바일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페이페이는 약 72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일본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이번 연동이 본격화되면 일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다 익숙한 결제수단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KOTRA 일본지역본부도 참여해 결제 인프라 연동을 넘어 수출 지원 기능까지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NHN KCP와 KOTRA는 기존 무역대금 결제 플랫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일본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과 유망기업 입점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등 판로 확대 사업을 추진할 방
에어서울, 19일 인스타 라이브 진행…괌 노선 홍보·실시간 할인 이벤트 에어서울이 오는 19일 오후 8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직접 출연해 괌 노선을 소개하고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마련됐다. 에어서울은 방송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로고 상품 등 경품을 제공하고, 괌 노선 항공권에 적용 가능한 항공운임 10% 할인 코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할인 코드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실시간 구매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민트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 촬영, SNS 이벤트, 옥외광고,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왔으며, 이번 인스타그램 라이브 역시 그런 소통 강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경북 구미 생산현장을 찾아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공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주문했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등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들과 그룹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계열사별 현장점검과 함께 자동화 전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SM그룹 제조부문에서는 SM벡셀의 배터리, 남선알미늄의 알루미늄 및 자동차 부품, 티케이케미칼의 합성수지 등 주요 생산시설이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위한 로봇과 AI의 적극적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내외 무역환경과 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우 회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여건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에어서울, 맘시터와 손잡고 괌 가족여행 프로모션…항공·돌봄 혜택 결합 에어서울이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와 제휴해 괌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족여행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3일 맘시터와 협력해 괌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돌봄 서비스 혜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맘시터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와 검증된 아이돌보미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제휴는 괌 여행 수요가 높은 가족 고객의 여행 준비 부담과 육아 부담을 함께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탑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천~괌 노선 항공편 1편당 만 12세 미만 유·소아 탑승객 비중은 평균 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권과 맘시터 서비스 이용권 할인 혜택을 통해 가족여행 경비 절감과 육아 지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맘시터 회원에게는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항공운임 1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 적용 대상이며, 할인코드는 맘시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신청자에게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비영리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10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물류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8번째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의 탄소배출량과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이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판단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말 진행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2016년 첫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은 이후 약 10년간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2045 탄소중립 전략 실행, 저탄소 운송수단 도입과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공급망 배출량 산정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탄소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