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SK E&S와 수소경제 활성화 수소차 전환하고 충전소 확대SK E&S, SK플러스하이버스, 한국복합물류와 '수소사업 MOU' 체결 화물차·지게차 수소로 전환, 대형물류기지 충전소 구축 혁신기술기업인 CJ대한통운이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 운용되는 화물차와 지게차를 수소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대형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SK E&S,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 한국복합물류와 공동으로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 이황균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이사, 최갑주 CJ대한통운 P&D그룹장, 기송 한국복합물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SK E&S와 미국의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수소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수소 연료전지 제조,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
아시아나항공 항공대란 막아라 승객 피해 최소화 비상대책 가동조종사 노조의 일방적인 파업 예고에 따른 조치지난 달부터 대표이사를 팀장으로 한 63명 규모의 TF 운영성수기를 앞두고 고객을 볼모로 한 파업 예고 즉시 철회해야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동조합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해 왔다. 원유석 대표이사가 해당 TF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임원과 조직장으로 구성된 63명의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14일(금)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이 달 24일(월)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해당 TF는 승객과 화주, 여행업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최대 국제선 20%, 국내선 50%의 공급 축소 가능성이 높아 모든 예약 상황 등을 분석해 감편, 항공 스케줄 조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최대 성수기를 겨냥해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자신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고객 피해를 극대화하는 일명 ‘
아시아나항공-기후변화센터,탄소 상쇄 협력MOU체결기후변화센터와 업무체결 통해 국내 항공사 최초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제공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내 아오라(AORA) 링크 통해 참여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 감축에 앞장 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수)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영향을 줄이는데 고객과 기업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말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ESG경영 페이지 및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홈페이지 연결을 제공하며, 승객이 탑승한 항
무협 부산, 수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설명회 개최 지역 수출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설명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권도겸)는 12일 허문구 교수(동명대 겸임교수/現 케이로지 대표)를 초청해 지역 수출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물류요금체계 이해 및 물류비 절감방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입 물류비는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 및 공급망 충격으로 인해 크게 상승하였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수출업계는 여전히 물류비 부담이 높다고 느끼고 개별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운임 협상력이 약해 물류비 진정세를 체감하기 어려워 물류비 절감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여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물류요금체계 ▲물류비 절감 10계명 ▲물류비 절감의 꿀TIP을 전달하며 기업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케이로지에서 진행하는 쉬팡(Shipang)의 ▲물류공동구매 기법 ▲제3자 물류 시행 ▲정기운임 배송 서비스를 통한 물류비 및 배송기간 절감 사례를 소개하였다. 설명회를 주관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권도겸 본부장은 “최근 물류비 상승 이슈가 다소 해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수출입 기업에게는 고민거리
에어서울,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 실시반바지·슬러시로 시원한 여름 나기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에어서울은 7월부터 10월까지 하계 기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슬러시(Slush)를 무제한 제공한다. 각 부문에 슬러시 제조기를 설치해, 영업, 캐빈, 운항, 통제, 정비 등 전 임직원들이 언제든지 슬러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항에서 근무하는 정비사 등의 현장 직원에게는 쿨토시와 자외선 차단제, 이온음료 등을 지급했다. 또한, 에어서울은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비즈'(Cool-Biz)’도 시행한다.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복장 자율화를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중 가장 바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분들의 근무 환경을 잘 보살펴, 안전 운항
CJ대한통운, 고객·기술 중심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新성장시대 개척사업별 칸막이 제거 ‘고객 맞춤형 조직’ 변신 … 데이터·솔루션그룹 신설 첨단기술 전진배치공급망 재편 대비 글로벌 조직 대폭 보강 … 초국경택배·2차전지 등 신성장동력 공략 본격화“글로벌 물류 트렌드 변화 선제대응 … 창립 100년 앞두고 新성장시대 개척 신호탄”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항만과 창고, 배송 등 90여년 동안 유지했던 사업 조직의 기본틀을 고객과 첨단기술 중심으로 과감하게 개편했다.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 트렌드에 선제대응하고,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신성장시대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 택배·이커머스부문과 CL부문, 글로벌부문을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사업의 경우 항만과 창고, 배송 등 각 부서에 별도로 존재했던 영업과 운영 조직을 고객 요구에 맞게 통합됐다. 글로벌사업은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고 초국경택배, 2차전지, 방산물자 물류 등 신성장 동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 보강의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졌다.
CJ대한통운, 3년 연속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21년 업계 최초 인증 취득 후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 … 국제표준 인증 3년 연속 유지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진행한 ‘ISO37301’ 사후심사를 통과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예방,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최초 인증 후 사후 심사는 1년 단위로 매년 진행된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이다.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
CJ가 온다 대규모 투자•고용창출 소식에 美현지언론 들썩CJ대한통운•해진공 '북미 프로젝트'시카고, 뉴저지 지역언론 등 11개 매체서 집중보도대규모 투자,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방점 …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공동투자도 주목 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국 시카고, 뉴욕 등에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현지 언론들도 이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28~30일 사이 뉴저지 비즈니스 매거진, 데일리헤럴드, 플릿뉴스데일리, 인터내셔널 트랜스포트저널 등 모두 11개 매체가 관련 내용을 집중보도했다. 언론들은 CJ대한통운과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공동투자와 물류센터 건설이 현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천억원 가량을 투자, 시카고, 뉴욕 등 3곳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의 CJ대한통운 미국법인에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일리노이주 시
에어서울, 일본 최대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와 제휴 ‘쇼핑 할인’1만 엔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 혜택 제공일본 내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일본 최대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와 제휴를 맺고, 탑승객 대상으로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오늘(29일)부터 일본 돈키호테에서 1만 엔(세금 불포함)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의 면세 할인 혜택(최대 10%) 외에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삿포로 등 일본 내 모든 지역의 돈키호테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6월 2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현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탑승객들의 여행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와도 제휴를 맺고 탑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LA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도 7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로 꼽혀싱가포르항공 <올해의 항공사> 선정 등 13개 회원사에서 총 35개 부문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초,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더불어 미국 LA 국제공항에 마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 역시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로 꼽히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6월 20일 파리 에어쇼에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스타얼라이언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 대표가 상을 수상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견고한 항공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동시에 순조로운 여행 경험을 약속한다. 수백만명의 고객으로부터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 항공편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스타얼라이언스와 26개 회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