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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 새 단장
-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의'해양수산관'을'등대역사관'으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경북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의 ‘해양수산관’이 오는 7월 ‘등대역사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등대역사관’에는 세계와 우리나라 항해의 역사, 항해술의 발달 그리고 등대에 대한 역사 등을 타임라인을 통해 알아보고 미래의 등대도 상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 나만의 ‘등대뉴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해양수산관은 1985년 당시 경북 영일군에서 장기갑등대박물관으로 개관했다. 2002년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재개관하면서 현재의 해운, 항만, 수산, 안전 등 전시물을 갖추어 왔으며 10여년이 지난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2억원을 들여 금년 7월에 등대역사 전문관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등대역사관’과 더불어 새 단장하는 ‘수상전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그려 완성하는 호미곶 아트월, 주변 풍광과 어울리는 바닥분수 그리고 쉼터가 있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소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등대역사관 개관으로 국립등대박물관이 등대를 테마로 하여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 되는 한편,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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