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터키발명가협회와 MOU 체결
양국 지식재산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발전 위해 협력키로

( 사진 :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코레이 샤힌(Koray Sahin) 터키발명가협회 회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4일(현지 시간) 터키발명가협회(AI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의 지식재산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코레이 샤힌(Koray Sahin) 터키발명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식에서 터키-한국 간 우수 지식재산의 발굴 및 활용을 높이기 위해 상호 다각적인 사업 개발 및 협조 등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전시회,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행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지원 ▲각국의 특허제품, 발명 및 특허기술에 대한 진흥 ▲터키-한국간 기술이전에 대한 정보 교류 ▲산업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력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동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의 전략적 관문인 터키를 통해 우리나라 지식재산을 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거래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