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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최현석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 없는 새우 요리교실 개최

새우야 밥상을 부탁해
최현석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 없는 새우 요리교실 개최

국산 양식 새우 요리 시연․시식행사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 없는 새우 요리교실’이 오늘 4월 6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다. 바다쉐프로는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최현석 요리사가 활약할 예정이다.

새우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수산물로 우리나라도 연간 소비량이 65천 톤에 육박하지만 88%이상인 57천 톤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어획을 통한 새우 생산이 점차 감소됨에 따라 새우 양식 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기술(BT)이 융․복합된 첨단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기술의 향상과 보급으로 국내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첨단 양식 기술로 국내에서도 연중 새우 양식이 가능해져 사시사철 신선한 국산 새우를 맛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러한 성과를 홍보하고 국산 새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 최현석 요리사는 국산 양식 새우를 활용하여 총 4종의 새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맛도 좋고 신선한 국산 새우에 최현석 요리사의 개성까지 곁들여져 만들어지는 만큼 참여자들의 기대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일 요리사로 변신하여 최현석 요리사와 함께 상큼한 새우 샐러드 요리를 시연한다.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에 조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광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생산 측면의 성과에 더하여 국민이 이를 알아주고 소비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집밥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양식 수산물을 생산하고, 요리 개발 및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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