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조직, 양성이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16 상반기 시직원 성희롱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5. 26. 14: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성폭력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실시
2016 상반기 시직원 성희롱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5. 26. 14: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성폭력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실시
부산시는 직원 상호간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성평등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성범죄 예방에 공직사회가 솔선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인식하에 사회복무요원, 취업연수생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없는 부산, 소통하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걸었다.
교육은 ‘응답하라 휴먼 원정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손경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로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 후에는 교육 참석 인원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희롱 예방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성희롱 등 성폭력 예방 전문교육 인력 양성, 다양한 홍보자료의 개발, 예방교육자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6년도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 강의를 통한 직장교육을 연 3회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사이버교육을 위탁해 1,200여 명의 직원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기업체, 유관기관 등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해 2015년도에는 100회 1만 5천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2015년도 성매매 방지 최우수 기관표창(여성가족부 장관)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