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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6월 첫째주 연휴는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쿡과 무비의 맛있는 만남과 함께

6월 첫째주 연휴는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쿡(COOK)’과‘무비(MOVIE)’의 맛있는 만남과 함께

영화의전당, 6. 3.~6. 6. 연휴기간을 맛있게 보낼 수 있는‘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개최
음식영화상영,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영화속 음식, 스타셰프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6.1~) 및 부산국제모터쇼(6.3~6.12)와 함께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매력적인 문화축제

영화의전당에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식과 영화를 테마로 한 영화축제로, 음식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스타 셰프,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크, 푸드트럭을 통한 다양한 먹을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시각뿐만 아니라 미각까지 즐거운 자극을 주어 연휴기간 영화의전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가문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쿡,톡’과 ‘맛있는 토크’에서는 영화의전당이 엄선한 8편의 음식영화를 감상하고, 그 영화 속 음식을 주제로 음식과 우리의 삶의 연관성,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박준우 맛칼럼니스트, 양지훈 셰프, 박용준 삼진어묵 부사장 등 유명 셰프 및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씨어터F’와 ‘코리아 셰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의 야외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색다르게 변신시킨다.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여 음식을 먹으면서 ‘심야식당’, ‘더세프’ 등 영화를 볼 수 있게 하고(씨어터F), 야외극장 주변으로 전국에서 초청된 인기 푸드트럭들이 여러 가지 달콤한 음식들을 판매하여(코리아 셰프) 방문객들을 위한 즐거운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 야외콘서트 등의 공연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시네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영화의전당은 다채로운 영화관련 프로그램의 기획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를 통해 영화의전당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일부 영화 마니아만이 즐기는 공간이 아닌 많은 시민들이 연중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문화공간인 영화의전당이 앞으로도 영화인과의 만남행사, 해외교류영화제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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