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PureNOx Prime, VLEC 다섯 척 수주 달성
배기가스 재순환 프로세스(EGR)의 수처리에 사용되는 알파라발 신규 솔루션 PureNOx Prime이 United Ethane Carriers(UEC)가 운영하는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다섯 척에 도입될 예정이다. MAN Diesel & Turbo의 이 대규모 발주는 PureNOx Prime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않아 이루어졌다.
에탄 운반선의 경제적 운영을 위해 Jaccar Holdings와 Hartmann Group이 합작한 회사인 UEC는 JHW Engineering & Contracting 선주사의 신조선 VLEC 다섯 척의 용선주가 될 예정이다. 이 신규 건조 사업에서 NOx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EGR이 채택되었다.
엔진 공급업체 MAN Diesel & Turbo는 EGR 장비의 EGR water 세정 용도로 알파라발의 최첨단 water treatment 기술이 집약된 PureNOx Prime을 선택했다.
“알파라발 PureNOx Prime이 출시되자마자 이처럼 대대적인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은 알파라발이 목적을 달성했다는 의미이다.” 알파라발 수처리 배기 가스 배출물 부서 국제 사업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에플러(Kristina Effler)의 이야기다. “PureNOx Prime은 입증된 PureNOx의 성능을 이어 나가면서도 컴팩트한 사이즈, 간결한 설계 및 저렴한 투자 비용 면에서 모두 시장의 요구를 충족합니다. 시장은 분명히 반응하고 있다.”
EGR 엔진의 필수적인 부분 VLEC 다섯 척은 중국 Dalian Shipyard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및 그 이후 건조된 모든 선박과 마찬가지로, 이들 VLEC는 북미 해안 배출 규제 지역(ECA)에서 운항할 때 엄격한 Tier III NOx 제한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각 선박에는 세 가지 PureNOx Prime 용량 중 용량이 가장 작으며 원심 분리기 한 개로 구성된 PureNOx Prime 100 시스템이 사용될 예정이다. PureNOx Prime은 선박 EGR 엔진(MAN
Diesel & Turbo)이 발주처이며 Hyundai Heavy Industries Engine & Machinery Division(HHIEMD) 이 제조한 엔진에 설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