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얼라이언스’ 본격적인 출범 준비 박차
7월19일~7월21일 홍콩에서 향후 구체적 운영 방안 논의.
조기 안정화 및 최적의 Network 구성을 위한 구체화 작업 본격 시작.
다양한 스케쥴 확보, 운항 정시성 제고, 원가 절감 등 시너지 효과 기대.
7월19일~7월21일 홍콩에서 향후 구체적 운영 방안 논의.
조기 안정화 및 최적의 Network 구성을 위한 구체화 작업 본격 시작.
다양한 스케쥴 확보, 운항 정시성 제고, 원가 절감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지난 5월 새롭게 결성된 세계 최대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중의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 가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6개 회원사가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 방안들을 구체화 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26일 싱가폴 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으며, 출범 후 조기 안정화 및 최적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노선 구성, 운영 계약서 및 조직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THE 얼라이언스’는 5월13일 결성 발표 이후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당국가 경쟁당국에 공식 신고절차를 마쳤으며, 9월말까지는 노선 구성 운영약정서 (Operation Agreement) 합의를 완료한 후 미국 FMC (연방해사위원회)에 최종 신고할계획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후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스케쥴 확보, 운항 정시성 제고 및 원가 절감 등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실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7년 신규 얼라이언스의 성공적 안착과 더불어 서비스 및 원가 경쟁력 배가를 바탕으로 향후 동서항로를 선도하는 대표적 얼라이언스로 발돋움하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The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선사들은 지난 5월12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상호공동 협력 기본계약서(HOA: Head of Agreement)를 맺었으며, 2017년 4월1일부터 아시아-북미, 아시아-유럽 그리고 대서양 등 항로를 주력으로 본격적인 공동 서비스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