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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CJ대한통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잰걸음

CJ대한통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잰걸음
경기도청,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행보 활발
CJ그룹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적극 노력 추진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소기업의 중국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수행, 경기도내 공공물류센터 운영, 택배 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품 거래 플랫폼 오픈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공공물류유통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협동조합 등에 물류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경기도와 지난 4월 25일 공공물류센터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공공물류유통 발전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2천 여㎡(600평) 규모의‘공공물류유통센터’를 설치했다.

지자체가 대기업과 협력해 설치한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중소기업이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첫 사례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4월 11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對중국 수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 내 높은 물류비로 인한 수출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국 진출 중소기업의 물류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국내와 중국 내 일괄물류서비스 제공, 배송수요 발굴 및 소량화물 공동물류 진행 등으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추진하고, 상해항, 천진항 등 중국 주요 항만의 물류센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데 협력한다.
 
이 밖에도 지난 6월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대 중국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우리 물류기업과 수산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택배 고객용 앱을 활용하여 전국 1만6천여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지역 상품을 추천하는 ‘별미여행’ 사업을  오픈, 타 쇼핑몰과는 달리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하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별미여행 입점 상품들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해 믿을 수 있는 지역 우수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용자수 200만명을 넘는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통해 상품을 판매, 홍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판매방식 다변화에 따른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지역을 잘 아는 현지 택배기사들의 추천을 받은 우수 상품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선택, 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현황도 CJ대한통운 택배 앱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차원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별미여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식품과 농수축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으로 판매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상생철학에 기반해 기업과 사회가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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