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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국립해양박물관의 독서의 달 문화행사

빛으로 책을 보고, 책으로 세계를 여행하다
국립해양박물관의 독서의 달 문화행사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의 해양도서관이 독서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교육, 전시’라는 4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읽는 것이 아닌,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 책을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시도를 담아 기획되었다.

‘책과 함께 하는 빛그림 공연’은 짝이양말, 생쥐신랑, 호랑이왕자, 해적 등 4권의 그림책을 빛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선한 형식의 구연동화 공연이다. 9월 4일 첫 공연시 공연장 300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는 7일에 두 번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9월 30일까지 ‘세계의 박물관 도록 전시’를 통해 전 세계 박물관의 유물과 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총 17개국 소재 박물관의 131책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박물관을 해양도서관에서 여행하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의 프로그램으로,‘나만의 그림책 만들기(9월 22일 14:00~16:00)’, ‘바다생물을 찾자(9월 23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바다생물을 찾자’는 ‘해양도서에서 보물찾기’라는 재미요소를 부가하여 자료검색을 체험하게 하는 자발적 독서유도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해양과 관련된 복합문화공간인 박물관과 도서관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독서를 즐거운 체험으로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세계의 박물관 도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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