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콜레라 환자발생 상황 종료, 지역상권 챙기기
서병수 부산시장, 자갈치시장 직접 찾아 식사 및 상인격려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침체된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장, 외식업 관계자, 의료관계자, 시 간부 등과 함께 자갈치시장 방문 오찬
생선회 안전성 대시민 홍보를 통한 시민불안감 해소 및 상인 격려
서병수 부산시장, 자갈치시장 직접 찾아 식사 및 상인격려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침체된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장, 외식업 관계자, 의료관계자, 시 간부 등과 함께 자갈치시장 방문 오찬
생선회 안전성 대시민 홍보를 통한 시민불안감 해소 및 상인 격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역 수산업계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9월 9일 낮 12시 20분, 부산의 대표 수산시장 자갈치시장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방문, 콜레라 환자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서성철 한국외식업협회 부산지회장 등 외식업 관계자,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부산 감염병관리본부 관계자 등 보건의료 관계자, 시 관련 국장들이 함께 자리한다.
시의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발벗고 나선 만큼 사상 초유의 폭염과 콜레라 발생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수산물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오찬을 함께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부산시의 감염병 관리체계가 강화되었고, 부산지역의 6개 어시장 사용수에 대해 4월부터 콜레라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콜레라균이 검출된 곳은 없어, 해산물 섭취를 기피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갈치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어시장 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