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이버 보안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정보보호협의회 개최
공공기관 정보보호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11월 24일 오후 5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정보보호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발족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신 사이버 위협 사례 및 대응방안과 주요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남부발전(주)의 기반시설 우수 정보보안 관리 실태에 대한 사례 발표등 정보보호 활동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과 정보보안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보보호협의회는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부산지역 공공기관(10개 기관)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기관간에 정보보호 우수사례 및 신기술들을 공유하여, 지역 정보보호 발전을 목적으로 올해 5월에 발족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등 부산지역 주요 금융기관도 추가 협의회 대상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17년도에는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지역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공동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