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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인형극 뜨거운 현장반응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인형극 뜨거운 현장반응

용궁이야기? 충치해적왕? 오늘은 뭘 볼까


국립해양박물관이 3월 14일부터 2017년 ‘3월 바다인형극’ 공연을  시작했다.


‘3월 바다인형극’은 아동에게 친숙한 인형극에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콘텐츠이다. 특히 본 공연은 기존 인형극과는 달리 인형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복합인형극으로서, 작년 하반기 시범공연(9회) 진행시 전 석이 사전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박물관은 이러한 호응도를 고려하여, 올해에는 어린이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맞춰 인형극을 선보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금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주중 매일 진행될 계획이다.


매주 화~수요일에는 공연되는 ‘토끼와 자라의 용궁이야기’는 바다속 용왕님의 병을 고치고자 토끼를 찾아 나선 자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이어서 목~금요일에는 바다괴물과 맞서 싸우는 해적선 수습생의 모험담을 다룬 ‘충치 해적왕’이 공연된다.


본 공연은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knmm.or.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대외협력팀(☎051-309-175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바다인형극을 통해 바다를 ‘즐거운 모험의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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