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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임직원워크숍 개최

6월 2일 김칠봉SM상선 사장, 국내외임원 및 팀장 대상 워크숍 열어

SM상선 임직원워크숍 개최
6월 2일 김칠봉SM상선 사장, 국내외임원 및 팀장 대상 워크숍 열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갈 길이 멀다”


김칠봉SM상선 대표이사가지난 6월 2일 회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에서워크숍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내 및 해외 조직 관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임직원들에게 “지금SM상선의 미주향 선적 물량은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SM상선을 배로 비유하자면 이제 고작 앵커(닻)를 들어올렸을 뿐”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다같이 합심해서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SM 상선의 성공이 한국해운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해운 시황, 경제 동향, 해외선사에 대한 분석 등 국내외 해운업 이슈들에 대해 토의하고 수익성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의견 개진 그리고 상호간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한편, SM상선은 지난 4월 부산신항만에서미주 노선취항식을가진 바 있다. 6,500 TEU 급의 선박 5척이 투입되는 CPX(China Pacific Express) 노선은 부산에서 미국 롱비치까지9일만에 도착하는 원양 서비스로써 당초 우려와 달리 매 항차 높은 선적률을 기록하고 있다. SM상선은 향후 미국 동부와 캐나다까지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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