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IMO의 규제조치 및 Scrubber 최신 기술 등 발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6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해운회사의 대응전략과 국제동향, 그리고 황함유량을 줄이기 위한 Scrubber 최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0년부터 저유황유(0.5%)를 사용하거나 Scrubber를 장착하여 황함유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LNG 연료추진선 등의 대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 IMO Sulphur Cap 조치(한국선급) 해운회사의 대응전략(팀마린컨설팅), Scrubber 장착에 대한 기술적 이해(현대글로벌서비스), Scrubber 최신기술과 해외 실증사례(네덜란드 DAMEN Shipyards Group)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