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건의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일동(대표건의자 ㈜동양해운 박순강)이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여 인천 분원에 선원 교육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최근 선원 안전교육이 실습위주로 강화되어 소화훈련, 해상생존훈련 등 실습시설 및 장비가 필수적인 반면,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원과 용당캠퍼스(이상 부산 소재)로 한정되어 있어, 인천 지역 선원 약 2,500명은 교육 시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약 150명이 뜻을 모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를 하게 되었다.
㈜동양해운의 박순강 대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에 선원교육 과정이 신설 될 경우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