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선원을 위한 고충상담, 충남지역까지 확대 실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증가하는 외국인 선원들의 근로여건개선을 위한 외국인선원관리지원업무를 충남지역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 : 35,685명 (전년대비 7.6% 감소, 10년간 연평균 0.9% 감소)
▲외국인 : 23,307명 (전년대비 5.3% 감소, 10년간 연평균 10% 증가)
충남지역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충남해상산업노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여 7월 24일부터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 설치장소 : 대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층(충남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30)
▲ 운영개시일자(예정) : 2017. 7. 24(월)
▲ 상담국가 : 베트남
▲ 주요업무 - 외국인선원 통역지원. 외국인선원 임금, 재해 등 고충상담 지원. 기타 방선 활동 등
그 동안 선주와 선원과의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갈등 문제룰 해소하여 외국인 선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정착을 지원 등 소외되어 왔던 외국인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외국인 선원이 점차 증가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원 관리․운영 기관의 부재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함을 강조”하며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선원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원 고용․복지 전담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