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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발전 자문단 회의 가져

물동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발전 자문단 회의 가져
물동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미래 新사업 추진… 평택항 활성화에 속도 붙인다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이행과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및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2017 제2회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항만물류·문화관광·경영효율화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해 정기 자문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항만 및 도시개발, 무역·물류, 기술·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과 신규 사업 활성화 방안,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항로 다변화 구축 로드맵, 홍보관 및 마린센터 등 운영시설 효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꼽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물류 분야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운·물류 분야 청년 취업 아카데미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관계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호발전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등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운영 방안을 강조했다.


평택항만공사는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물류 거점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전략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평택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문단의 고견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앞으로도 항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업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발전자문단 김평수 위원은 “평택항은 중국 사드 보복 여파 등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 등을 통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시장 다변화와 최우선 과제인 항로 다변화를 이끌어 상승세를 유지해 나아가야 한다. 물동량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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