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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일본 관광학과 대학생 372명 아시아나항공 배우러 오다

북핵 이슈 불구 대규모 일본 대학생 연수단 유치



일본 관광학과 대학생 372명 아시아나항공 배우러 오다
북핵 이슈 불구 대규모 일본 대학생 연수단 유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일본 동양대학교 국제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견학과 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일본 동양대학교 국제관광학부 1학년 학생과 교수진 385명은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동양대학교 시마카와 타카시(SHIMAKAWA/TAKASHI, 49세) 관광학부장의 특별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1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방문 학생들은 이틀 동안 아시아나항공 본사는 물론 ▲종합통제센터 ▲교육훈련동 ▲역사관 ▲제2격납고 등 주요시설물을 견학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시스템과 최첨단 항공기 정비 활동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한국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석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한편,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현대가 잘 조화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도 직접 관람한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한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의욕적으로 준비한 일본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방한 행사를 불과 며칠 앞두고, 갑작스레 고조된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으로 행사 자체가 무산될 뻔한 우여곡절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양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의 첫 해외연수인 만큼 항공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실무 지식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하마모토 미유(HAMAMOTO/MIYU, 여, 21세) 학생은, “아시아나항공의 품격 높은 고급서비스는 일본 내에서도 명성이 높다”며, “실제 서비스 훈련과정과 최신예 안전운항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항공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130년의 개교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대학으로, 졸업생의 관광업계 취업률이 50%를 상회하는 등 일본 관광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곳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국내ㆍ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일본 후쿠오카 지역 대학생’ 23명이 아시아나타운 방문해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을 보다 확대해 연 인원 1,500여명 규모「승무원 체험과정」과 「공항실무 체험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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