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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9월 26일 해양사진대전 해양문학상 해양영토 글짓기대회 통합시상식 개최

사진과 글로 풀어낸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

사진과 글로 풀어낸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
9월 26일  여의도에서  해양사진대전·해양문학상·해양영토 글짓기대회 통합시상식 개최

 
2017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해양문학상’ ‘해양영토 글짓기대회’ 대상의 영광은 김나란, 고미진, 이하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함께 26일(화)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등 3개 행사의 시상식을 통합하여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2006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다. 총 2,00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과 본심 등을 거쳐 김나란 씨(경기 양평)의 ‘갯벌에서 희망을 찾다’ 등 5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나란 씨의 작품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조개캐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찍은 것으로, 갯벌에 난 구멍과 갯벌생물들을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다음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해양문학상’은 고등학생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바다와 관련된 체험을 담은 시․소설․수필 등의 문학작품을 공모하였다. 올해에는 총 1,327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표류하는 북한 어선과 이를 두고 대치하는 남북 군인들의 상황을 실감나게 그린 고미진 씨(전북 전주)의 소설 ‘바다의 경계에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영토 글짓기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바다를 소재로 작성한 시 또는 짧은 산문을 공모하여 총 61편(초등 20․중등 20․고등 21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인 저동고등학교 이하영 학생의 산문 ‘바다를 듣는 날’ 은 시각 장애인 친구와 함께 떠난 속초 여행에서 느꼈던 바다의 푸근함과 아름다움을 서정적인 산문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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