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청렴시민감사관 부산항신항 현장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9.21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축조공사 현장에서 청렴시민감사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회의는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방안의 일원으로 신항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방안에 대하여 현장점검과 제언으로 진행되었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신항 공사현장의 대형장비 운용으로 인한 소음 및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우수현장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하였다.
윤리경영의 실천 및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재 3명으로 구성되어, BPA 관련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평가와 주요 사업 추진과정(사업의 발주, 계약체결, 계약 이행 등)에서의 청렴성·투명성 평가 및 투명하지 못한 업무처리 사안에 대한 문제점 제기를 통한 관련 절차와 규정 개정, 개선 제안을 통한 취약분야의 투명성 확보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