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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전 차관 인천항 다운 인천항 만드는데 IPA가 중심돼야

인천항만공사 윤학배 해수부 전 차관 초청 수요강좌 개최

윤학배 전 차관 : 인천항 다운 인천항 만드는데 IPA가 중심돼야
인천항만공사 윤학배 해수부 전 차관 초청 수요강좌 개최
윤 전 차관 바다와 항만에 대한 기본자세와 IPA의 역할 등 강조


“인천항의 인천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8%에 달함에 불구하고 시민의 열정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인천항만공사가 중심이 되어 인천항을 인천항 다운 인천항으로, 수도권 주민의 해양과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거점으로 바꿔가야 할 것이다.”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주관한 수요강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고 “부산의 경우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양수도라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인천의 경우는 많은 부분에서 그런 열정이 부족하지 않는가하는 느낌이 있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인천항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토리가 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 윤 전 차관은 ▲우리 삶 속의 바다 ▲바다와 항만이 중요한 이유 ▲지도자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자세와 그에 따른 결과 ▲바다에 대한 열정을 통해 성장한 도시 등을 소개하고 ▲인천항만공사의 역할로 시민들의 해양인식 변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과거부터 항만(Port)과 바다는 우리 삶 속에서 중요(Important)하며, 기회(Opportunicty)를 주는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영국과 스위스와 같이 선진해양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항 관계기관과 인천시민이 함께 인천항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요강좌에는 인천항만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보안공사(IPS),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등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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