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정책

국가기술표준원 부산시 두 손을 맞잡다

2018 IEC 부산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기술표준원 부산시 두 손을 맞잡다
2018 IEC 부산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EC 총회의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5일(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표원과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IEC 부산총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전문가들에게 회의장, 숙소, 교통, 쇼핑 등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부산시에서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사업’ 결과를 국제표준으로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 기업 및 관련 기술의 IEC 국제표준화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내년 IEC 총회는 2004년 서울에서 IEC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대의 무역항, 스마트시티 기술 주도 등 우리나라 산업 선두 주자인 부산을 국제표준 전문가들에게 적극 소개하는 기회이다.


내년에는 83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총회뿐 아니라 IEC 산하의 92개 기술위원회 회의가 2주간 병행 개최되어 전 세계에서 약 3천 여명의 국제표준 전문가가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IEC 총회 개최도시인 부산 지역에 약 104억~207억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표원과 부산시는 내년 10월의 IEC 부산총회 시기와 맞물려 있는 부산 불꽃축제와 원아시아 페스티발 행사의 연계하는 등 부산총회에 참석자들의 관심도를 적극 끌어올리기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표원 정동희 원장은 ‘내년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1960년대 산업화 초기에 국제표준화 기구에 가입한 이래 국내 최초로 상임이사국 지위확보라는 숙원사업을 이루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부산시 서병수 시장은 ‘IEC 총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지역 기업의 표준화 참여 및 국제표준화 회의 지속 유치’ 등 ‘부산이 국제표준 리딩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