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해양부 부산항 경쟁력 강화전략 수립 위한 관계기관 설명회 가져

10월 27일 금요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 해운 ․항만환경 변화 대응전략 논의

해양부 부산항 경쟁력 강화전략 수립 위한 관계기관 설명회 가져
10월 27일 금요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 해운 ․항만환경 변화 대응전략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미래 해운‧항만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부산항 중장기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7일(금) 오후 2시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설명회를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동북아 환적 중심지인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작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해양부,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다.


참석한 기관들은 컨테이너 선박의 초대형화 등 항만을 둘러싼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부산항 운영 효율화 방안,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공급 기지를 비롯한 항만서비스시설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항 신항 확장계획, 터미널 통합 운영, 항만 자동화 및 친환경 정책 등을 발굴하여 올해 말까지 ‘부산항 메가포트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을 시작하는 등 선박 대형화가 진행되면서 항만 시설의 대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운 동맹 강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 등 해운업 환경도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이러한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부산항을 비롯한 세계 주요 항만**들은 항만시설 확충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변재영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부산항을 세계적인 무역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최적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