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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연관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성료

해운 연관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성료
해운-선급-보험의 협력을 통한 국내 해운산업 동반발전 기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 로얄호텔에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정석),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해운 연관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위사진)은 축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및 한국선급은 한국 해운산업 발전의 동반자로서,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해운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이 날업무협약을 통해 해운업계는 국적 선박의 한국선급 입급 및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가입을 유도한다. 그리고 한국선급은 국적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선박 검사 기술력 제고에 앞장서며,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P&I 보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3개 단체는 한국 해운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위사진)은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에 충실히 대비하여 해운산업이 국제적인 조류에 발 맞추어 나갈수 있도록 유동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환경규제, 국제협약에 대비하여야 하고 한국해운산업이 국제 환경규제에 잘 맞도록 우리 선급이 적극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박정식 한국선주협회 회장(위사진)은 더이상 해운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국가적 리그가 되었다며 관련 업체들도 같이 달리는 리그로 성장해 4차산업혁명을 통해 국내 해운산업 부흥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위사진)는 우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지원 9명을 시작으로 현재 37명이 매년 650건의 해상사고를 처리하고 있어 다른 보험사 보다 전문적인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담보 한도는 10억불로 165년동안 5억불이 초과하는 해상사고는 한건으로 자금도 여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계 650곳에 한국말로 연락가능한 서비스와 리얼타임서비스로 사고가 발생시 신속, 전문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해상보험의 플랫폼 역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주협회를 포함한 3개 단체는 앞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매 분기별 현안사항 공유 및 해운연관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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