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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항만 선원 무료셔틀차량 운행 확대

전국 주요항만 선원 무료셔틀차량 운행 확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선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전국항만에서 운행중인 선원무료 셔틀차량의 운행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다.


인천항, 동해항, 광양항 제품부두에서는 셔틀차량 운전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여 오후 9시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에도 중단없이 운행하여 선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해항에는 그간 셔틀차량 시간표나 정류장 표지가 없어서 불편을 호소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여 동해항 내 11곳에 셔틀차량 정류장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고,


동해항 내 선원휴게실이 없는 점을 감안,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하여 동절기 셔틀차량을 기다리는 선원들이 들어와 커피나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어서 동해항을 이용하는 선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해항과 인천항, 부산신항 등지에서는 각 항의 특성과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선박에 방문하여 선원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셔틀차량 시간표를 직접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항만을 이동하는 데 블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셔틀차량 운행을 확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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