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건설현장 대금지급 실태 점검
하도급 대금 및 임금지급 실태 점검으로 따뜻한 설 보내기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를 2월 6일까지 2주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축조공사”외 16개 공사(공사비(이월 포함) 169,031백만 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체불이 있을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