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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야청 제주 바닷길 새 출발 시동 걸었다

인천해야청 제주 바닷길 새 출발 시동 걸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수도권과 제주도간의 여객편의 제공 및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인천-제주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제주항로는 세월호 참사로 면허가 취소(‘14.5.12)된 이후 운항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수도권 카페리여객 항로 필요성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심기업이 늘어나는 등 인천-제주항로 사업자 선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져 왔다.


또한 그간 인천-제주항로 재개의 걸림돌이 되었던 접안시설 확보 문제 등이 해소되면서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사업자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이며,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장기간 중단된 여객선 운항재개 여부에 지역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 동 항로가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카페리여객선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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