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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제22회 한려수도 통영 굴 축제서 홍보전시관 운영

국립수산과학원 제22회 한려수도 통영 굴 축제서 홍보전시관 운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동해수산연구소(경남 통영시 소재)는 「제 22회 한려수도 통영 굴 축제」 기간 동안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굴 관련 연구정보 등을 알리면서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수산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와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는 터치풀을 설치하여 미래의 해양수산 고객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남동해연구소는 현재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 개발과 안전한 굴 생산•보급(3배체 굴) 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여 부스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통영 굴 축제는 어느덧 22회를 맞이하였고, 통영 지역의 큰 행사로 해마다 이 시기에 개최된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건강에 좋은 수산물 식품으로 굴의 세계생산량은 5,469천 톤(FAO, 2015)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87천 톤(FAO, 2015)을 생산하고, 연간 9,860톤, 70,165천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굴양식은 1,294건의 면허와 7,561ha에서 양식되고 있으며, 경남지역은 774면허와 3,484ha를 양식하고 있어 전체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굴 생산지이다.


이희정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굴 축제를 통해 어린 미래의 수산과학자들에게 재미난 바다이야기를 들려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굴을 국민들이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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