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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종자의 다양성 확보에 총력

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종자의 다양성 확보에 총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국내에서 방류되는 수산종자의 유전적 관리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각 방류 품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의 유전적 다양성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질병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생물 개체군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서 모니터링 사업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생물다양성 회복,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품종(넙치, 조피볼락, 전복)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는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은 방류량이 가장 많은 대하를 추가하여 총 10품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대하의 경우 2017년 252백만 마리(최근 5년간 총 813백만 마리)가   방류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연안에 가장 많이 방류된 수산종자중 하나로, 서남해안의 중요한 어민 소득원이자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먹거리  품종이다.


공단은 이처럼 주요 수산자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산종자의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구축과 자원조성 효과분석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방류품종의 유전적 관리는 수산종자의 주권 확보, 미래 먹거리 등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 말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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