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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양식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바다바꿈자문단 발족

수산양식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바다바꿈자문단 발족
젊은 어촌과 수산양식업 일자리 창출 기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양식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바다바꿈자문단’을 지난 6월 20일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 소재)에서 발족했다고 밝혔다.


바다바꿈(바다를 다함께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자문단은 우리나라 수산양식업을 이끌어갈 수산양식업 2∼3세대와 ICT 관련 청년 벤처창업자, 학계•언론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바꿈자문단의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R&D사업 연구과제 발굴, 개발 기술의 산업화 타당성 검토•확산 및 정책사업 개발 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바다바꿈자문단의 운영목적은 ▲양식업의 미래 첨단 산업화를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방향 소통시스템 구축 ▲양식업과 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방향 도출 ▲다양한 수산양식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스마트 양식장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예비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자동먹이공급 기술 ▲수중 영상기반의 어류 성장 측정 기술 ▲수중드론 운용 기술 ▲사육환경(수온, 용존산소 등) 실시간 모니터링 ▲양성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자가진단 ▲각 기술들을 연동한 원격 스마트 앱 구동 등이었다.


시연회에 참석한 양식어업인 대표들은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관심과 많은 호응을 보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어업인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오는 7월 중에 정부종합청사(해양수산부)에서 시연회 및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바다바꿈자문단은 「양식업의 첨단화•규모화」를 위한 스마트 양식장의 산업화, 수산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오픈 플랫폼 설치•운영 및 지역 수산양식업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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