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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 국가방역 강화 위해 2019년 현장인력 6명 충원예정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 국가방역 강화 위해 2019년 현장인력 6명 충원예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생물의 전염병 발생 및 외래질병 유입 시 긴급 대응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2019년에 수산방역 현장인력 6명을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산물 수요량 증가, 양식 생산량과 교역량이 증가하여 법정전염병 발생 및 외래 신종질병 유입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현장에서는 인력 충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7개 권역에 방역센터를 건립해 ‘국가 수산생물 방역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인력 1인당 법정전염병 모니터링은 2012년 323개 시료였으나 2017년 600개 시료로 86% 증가하였으며, 예찰대상 시설도 2012년 6,287개소였으나 2017년 10,864개소로 73% 증가한 상태다.


또한 질병관리등급제 시행, 이동종묘 질병검사 의무제 및 수산방역통합정보망 운영 등 수산생물 방역관리를 위한 신규정책의 수행이 필요하나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내년도 수산방역 신규 인력을 충원하여 국제수준의 수산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산생물 질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에 앞장서는 국가방역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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