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VITOL S.A.와 80억 규모 1년 LPG 운송 재계약 체결

㈜KSS해운은 2018년 11월 21일(수) 글로벌 원유 및 가스 트레이딩 회사 VITOL S.A.와 총 80억 규모의 LPG 운송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부터 지난 계약과 동일한 1년이며, 계약금액은 이전 계약대비 약 16% 증가하였다.

회사는 이번 VITOL S.A.와의 재계약을 통하여,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 영업실적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LPG BALTIC 운임 지수는 전년 동기(약 $29 수준)와 비교하여 약 $40 수준까지 상승하였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로 인해 노후 선박의 폐선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등 해운시황 개선 전망에 따라 향후 재계약을 앞둔 선박에도 당사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될 전망이다.

LPG 수요는 유가 상승에 따른 나프타 가격 동반 상승으로 대체 원료로서의 수요량 증가 영향과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로 지속 증가세에 있으며, 미국 셰일전의 LPG 생산 및 수출 증가로 인해 공급량 또한 견고한 상승이 예상된다.

회사는 우수한 Performance와 고객(화주)과의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물류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VLGC(초대형가스운반선) 시장 경쟁 과열에도 불구 세계 최고의 안전관리수준 유지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진 SYSTEM 도입/적용을 통하여, 고객 Needs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8척의 신조선박(VLGC 3척, MGC 2척, Oil/Chemical Tanker 3척) 매출효과가 가시화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운송 계약 및 용선 활동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재무적 성과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투명 지배구조 구축, 고객만족실현을 통하여 “300년 이상 지속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