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국제 연안정화의 날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9월 20일(금)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해안가 일원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19회「국제 연안정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충청남도, 서천군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대상지로 선정된 서천군(장항읍 송림리 해안)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서천군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