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착공
포항해수청, 2019년 10월 29일 공사착공하여 2021년 10월까지 완공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릉(도동)항 외곽시설(남·북방파제)을 보강하여 고조위 및 폭풍해일 내습 시 방파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를 오는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항만구역 내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 수립용역(국토부,‘11.5)」결과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약 105억원을 투입하여 울릉(도동)항의 기존 외곽시설(남·북방파제) 118.4m를 보강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는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릉(도동)항 내 정온도 확보로 여객선 등 선박 접안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