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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IG P&I Club과 협력으로 공제상품 경쟁력 높여

KSA IG P&I Club과 협력으로 공제상품 경쟁력 높여
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 대형선박·유조선에 대한 재정보증 및 IG증서 발급 등으로 계약자 편의 증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16일, 보험료 기준 세계 8위의 국제 P&I 클럽인 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 업무제휴는 조합 공제사업 다변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대형선박 인수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West of England와의 개별 협의를 거쳐 최대 담보액 10억불까지 각종 국제협약(CLC, Bunker Convention, WRC) 재정보증서(Blue Card)와 West of England 가입 증서(Certificate of Entry)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선박금융, 화물운송계약 등으로 인해 IG 가입증서와 높은 수준의 담보가 필요했던 중·대형선박 및 외항유조선 계약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합 공제상품의 경쟁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운항선박의 클레임 발생 시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약속, IG Clubs의 클레임 처리 노하우 등 정보 교류를 통해 조합의 해외클레임 처리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West of England는 1856년에 설립된 영국 소재의 국제 P&I Club으로 2019년 현재 전 세계 9,280만 GT 이상의 선박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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