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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초대형가스선 2척 신조에 대한 금융조달 마무리 단계

㈜KSS해운, 초대형가스선 2척 신조에 대한 금융조달 마무리 단계

㈜KSS해운은 지난 1월과 2월 2차례에 걸쳐 현대중공업(주)에 발주한 초대형가스선(VLGC) 2척 1,520억원에 대한 선박금융계약이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금융에는 국책은행 2개사와 시중은행 1개사 및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국내외 선박금융시장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구축한 신뢰도가 있었기에 금융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6월 30일, 선박 금융계약 마무리에 맞춰 후속조치로 신조 2척 건조계약 에 대한 이행보증 실행을 결정하고 동 내용을 공시하였다. 동 이행보증은 선박금융 계약에 따른 일반적인 후속조치이며 2021년 신조 선박의 인수시점에 자동 해지된다.

㈜KSS해운은 지난해 3척의 VLGC 신조에 더하여, 금년 추가 2척의 VLGC 신조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MR TANKER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에 선박금융계약을 마무리한 2척을 비롯한 총 5척의 VLGC가 인도되는 2021년에는 총 30여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통해 매출액 3,200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을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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