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연안화물선 연료유 세액감면’을 2020년도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1.1.1.시행)으로 연안화물선에 사용되는 모든 경유의 유류세액을 80% 감면한 성과를 조합 올해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2위로는 조합원의 대출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금융지원제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조합원사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현실화한 성과를 꼽았으며, 3위로는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신설, 공제요율 인하, 담보범위 확대 등을 통해 해운경기 장기불황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공제혜택을 확대 운영한 일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조합 뉴스를 4위에 올렸다.
이와 함께 ▲ 코로나19 대응 조합원 지원총력 ▲ 한국해운조합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 시행 ▲ 지역별 조합원 참여행사 확대 ▲ 섬여행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홍보 및 협력 강화 ▲ 2020년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 ▲ 마리나선박대여업자 배상책임공제 출시 등이 조합 10대 뉴스에 포함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은 “뉴스의 상징성과 해운환경에 미친 영향, 조직 역량강화 및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본지부 임직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 10대뉴스를 최종 선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2021년에도 연안해운업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 시대 경영난을 함께 극복하며 조합원사의 업무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