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관련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 3. 11일 부산 HMM Ocean Service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항만 예선의 자체 점검 시스템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지원 및 예선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항만 예선의 선형, 프로펠러 및 주기관 등에 대한 제조사별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해상오염물질 배출방지 및 선박 대형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향후 항만 예선의 설계, 건조 등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기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구에 힘을 써주신 HMM Ocean Service 연구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이・접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다음달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조합원사 및 및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